신문은선생님

식물이야기

[신문은 선생님]
[식물 이야기] 덫·주머니로 곤충 유인… 척박한 환경서 영양소 얻죠 2018.06.08 (금)
"윙~ 윙~."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 한밤중 모깃소리 때문에 괴로워요. 그래서 곤충을 잡아먹는 '식충(食蟲) 식물'을 키워볼까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제자리에서 물만 먹고 사는 줄 알았던 식물이 날아다니는 곤충을.. 최새미·식물 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식물 이야기] 꿀벌이 가장 사랑한 꽃… 한때 국내 꿀 생산 70% 담당 2018.05.25 (금)
따뜻한 5월이면 꿀벌은 부지런히 일을 시작해요. 우리가 향긋한 꽃 냄새를 느낄 수 있는 때가 되면 꿀벌은 꽃과 잎의 꿀샘을 찾아 채밀(採蜜·꿀을 뜨는 것) 활동을 한답니다. 채밀한 꿀은 꿀벌의 소화기관에서 에너지원인.. 최새미·식물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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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붓꽃은 꽃잎 안쪽에 그물무늬, 꽃창포엔 노란 무늬 2018.05.11 (금)
따뜻한 5월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가늘고 긴 초록 잎 사이로 보랏빛 꽃이 한들거려요. 우리나라 산기슭과 들판에서 만날 수 있는 '붓꽃'이랍니다.우리 조상들은 이 꽃의 봉오리가 터지기 직전 모습이 마치 붓에 먹물을 .. 최새미·식물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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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총포 뒤집혀 있으면 서양 민들레, 딱 붙어있으면 토종 2018.04.27 (금)
따뜻한 햇볕이 드는 곳이면 어김없이 민들레가 반갑게 인사해요. 우리나라에선 예로부터 산이나 길가에 축축한 흙이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민들레를 만날 수 있었어요. 흔한 꽃인 데다 손쉽게 번식해나가는 특징 때문에 '잡초.. 최새미 식물 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식물 이야기] 가지에 붙어있으면 매화, 긴 꽃자루 있으면 벚꽃이죠 2018.04.13 (금)
거리가 온통 새하얗게 핀 벚꽃으로 가득해요. 벚꽃 흩날리는 풍경을 보니 이제야 봄이 온 것 같아요.벚나무는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심어놓은 가로수예요.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벚꽃 축제를 하기 위해 앞다투어 벚나무를.. 최새미·식물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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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지금 화단에 흔한 작은 봄꽃… 가지치기·공해에 강해 2018.03.30 (금)
봄이 성큼 다가왔어요. 이럴 때는 훈훈하게 불어오는 봄바람을 따라 공원을 거닐어 보세요. 도심 속에서 정원을 둘러 지켜주는 '울타리 나무'를 만날 수 있답니다. 아주 오래된 궁궐이나 묘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요. 영.. 최새미·식물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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