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이야기
-
-
-
- [신문은 선생님]
-
[식물이야기] 미세 먼지 잡아먹는 특수 이끼… 도심 속 천연 공기청정기 역할
2019.02.01 (금)
-
최근 정부가 새 학기부터 고농도 미세 먼지가 발생하면 단축수업·휴교를 권고하기로 했어요. 신나게 스케이트도 썰매도 타고 싶은데 언제부터인지 겨울마다 미세 먼지가 더 자주 찾아오는 것 같아요. '3한4미(3일은 춥고 ..
최새미 식물 칼럼니스트
-
-
-
- [신문은 선생님]
-
[식물이야기] 개털에 붙은 우엉 열매 떼어 내다 '찍찍이' 발명했대요
2019.01.18 (금)
-
우엉은 흔히 차로 마시거나 졸여서 김밥 재료로 쓰는 갈색의 음식 재료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때의 우엉은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 '우엉'의 뿌리를 가리키는 거랍니다. 우엉은 땅 밑으로 팔뚝만큼 길고 곧은 뿌리를 내고 여..
최새미 식물 칼럼니스트
-
-
-
- [신문은 선생님]
-
[식물이야기] 연하장 속 초록빛 잎사귀… 겨울에도 빨간 열매 잃지 않죠
2019.01.04 (금)
-
새해의 시작을 축하하며 사람들은 카드를 주고받아요. 한 해 동안 고마웠던 마음을 담아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 같은 문구를 정성껏 적고, 양옆으로 큰 가시가 뾰족뾰족 나 있는 반질반질한 잎사귀와..
최새미 식물 칼럼니스트
-
-
-
- [신문은 선생님]
-
[식물이야기] 크리스마스때 겨우살이 아래서 입맞춤하는 이유는?
2018.12.21 (금)
-
"크리스마스에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요. 눈이 올 것을 기대하지도 않죠. 나는 그저 겨우살이 아래서 기다릴 뿐이에요."머라이어 케리가 1994년 부른 '내가 크리스마스에 원하는 것은 당신이 전부(All I Want ..
최새미·식물 칼럼니스트
-
-
-
- [신문은 선생님]
-
[식물이야기] 사막에 사는 선인장은 '겨울잠'으로 추위를 이겨내요
2018.12.07 (금)
-
우리 집 베란다에는 '선인장'이 살아요. 키가 큰 것, 항아리처럼 둥근 것, 표면이 반질반질하게 광택이 나는 것, 가시가 특별히 두껍고 날카로운 것, 가시가 털처럼 얇고 모여있는 것 등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지요. ..
최새미·식물 칼럼니스트
-
-
-
- [신문은 선생님]
-
[식물이야기] 이듬해 피어날 꽃의 암술·수술을 따뜻하게 감싸줘요
2018.11.23 (금)
-
알록달록 입었던 옷을 모두 떨구고 앙상하게 남은 회갈빛 나뭇가지가 찬 바람에 쓸쓸히 흔들려요. 겨울이 오고 있는지 창밖을 아름답게 꾸며주던 화단의 나무는 이미 바닥 가득 커다란 낙엽을 쌓아 두었지요. 더는 초록의 생..
최새미·식물 칼럼니스트
-
-
-
- [신문은 선생님]
-
[식물이야기] 하얀색 껍질에 기름기 많아… '자작자작' 소리내며 불에 잘 타요
2018.11.09 (금)
-
추위가 찾아오자 빨갛고 노란 단풍이 색이 바래가죠. 그런데 유난히 산등성이를 따라 반짝이는 나무가 있어요. 바로 자작나무랍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며 멀리서 봐도 자작나무는 쉽게 알아볼 수 있어요. 다른 나무와 달리 ..
최새미 식물 칼럼니스트
-
-
-
- [신문은 선생님]
-
[식물 이야기] 추어탕에 넣는 산초가루, 초피나무 열매로 만들죠
2018.10.26 (금)
-
수확이 끝난 가을, 물이 다 빠지고 난 논 둘레에서 살찐 미꾸라지를 잡을 수 있어요. 맛이 잔뜩 오른 미꾸라지를 푹 고아 맛있는 추어탕을 만들죠. 추어탕은 대표적인 가을 음식이에요.추어탕에는 '산초가루'라고 불리는 ..
최새미·식물 칼럼니스트
-
-
-
- [신문은 선생님]
-
[식물 이야기] 톱니 모양 잎에 주홍빛 단풍… 가을 산에서 찾아보세요
2018.10.12 (금)
-
햇빛이 잘 드는 자리부터 슬금슬금 나뭇잎이 옷을 갈아입고 있어요. 올해 단풍은 10월 중순 강원도 설악산이 가장 먼저 절정을 맞이하고, 점점 서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가 10월 말에 이르면 우리나라 모든 산에서 절정에 ..
최새미·식물 칼럼니스트
-
-
-
- [신문은 선생님]
-
[식물 이야기] 가을에 고개 숙이는 이삭… 흉년에 끓여먹기도 했대요
2018.09.28 (금)
-
하늘이 높고 날씨는 선선한 가을날, 길을 걷다 보면 발목을 살살 간지럽히는 풀이 있지요. 바로 강아지풀〈사진〉이에요. 길가, 공원, 운동장같이 햇빛이 닿는 곳이면 어디든 가시털을 한껏 세운 강아지풀이 피어난답니다. ..
최새미 식물 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