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신문은 선생님]
[김주영의 클래식 따라잡기] 모차르트 아들도 작곡했지만 아버지 그늘에 가려 빛 못봤죠
2019.02.16 (토)
흔히 예술가의 재능은 하늘이 내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예술적 기질은 어렸을 때의 교육이나 가정환경에서 생겨나는 경우도 많지요. 한집안에서 부자(父子), 형제, 자매 음악가를 배출한 일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
김주영·피아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이동귀의 심리학이야기] "똑똑하다" 칭찬, 어려운 문제는 피하는 역효과도 있죠
2019.02.15 (금)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 들어봤지요? 칭찬은 우리의 자아 존중감(이하 자존감)을 높여주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부모님이 칭찬할 때 자녀는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고, 스스로 괜찮은 ..
이동귀·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염증 일으키고 항생제로 쓰이죠… 병 주면서 약도 주는 곰팡이
2019.02.15 (금)
반려동물을 키워본 적 없는 사람도 곰팡이와 같이 산 적은 있을 거예요. 곰팡이는 언제나 준비돼 있어서 식빵을 며칠만 내버려둬도, 과일 껍질을 소홀하게 버려둬도 금방 피어오르니까요. 징그럽기도 하고 묘하게 아름답기도 ..
박사·북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식물이야기] 나무가 가지로 보내는 물 채취… 봄철 동안 작은 구멍서 200L 뿜어
2019.02.15 (금)
오는 19일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입니다. 개구리가 기지개를 켠다는 경칩(驚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황톳빛으로 바싹 말라 있는 나무는 조용히 밑동부터 봄의 푸른빛을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네요...
최새미·식물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199
2019.02.15 (금)
지난 12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5·18은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이라고 주장한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이 올라갔어요.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함께 제출한 안건입니다.윤리위에서 제명..
양지호 기자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75] '봉오리'와 '봉우리'
2019.02.14 (목)
요사이 추운 겨울에 피는 꽃으로 잘 알려진 동백꽃에 관한 기사가 눈에 띕니다. '수줍은 동백꽃 봉우리가 활짝''새해 맞은 동백꽃 봉우리'…'파울라 모더존 베커'라는 화가에 관한 기사에는 '동백나무 가지를 든 자화상'..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산소 없어도, 영하 272도에도 생존하는 1㎜ 생명체
2019.02.14 (목)
지난달 18일 남극 대륙의 얼음 아래 있는 호수에서 처음으로 생명체의 흔적을 발견했다는 내용이 과학잡지 '네이처'에 실렸습니다. 미국 네브래스카대학 연구팀이 남극점에서 900㎞ 떨어진 메르세르(Mercer) 호수에서..
주일우 과학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10만년 전 네안데르탈인이 아인슈타인보다 뇌가 더 컸대요
2019.02.13 (수)
'뇌가 크면 똑똑할까'라는 궁금증을 한 번쯤은 가져 봤을 겁니다. '얼큰이'나 '짱구'라고 놀림당하면 '대신 머리가 크니까 그만큼 더 똑똑할 거야'라고 생각하기도 하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뇌 크기와 똑똑함은 별 관..
나해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174
2019.02.13 (수)
황사가 우리나라 역사서에 처음 등장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고려시대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에 따르면 서기 174년 1월 신라 아달라왕 때라고 합니다. '우토(雨土)'라고 표현했어요. 바람에 날려 올라갔던 모래흙이 비처럼..
양지호 기자
[신문은 선생님]
[아하! 이 장소] 한 해 2200만 관광객 찾는 도시… 태국어로는 '끄룽 텝 마하나콘'
2019.02.13 (수)
태국 수도 '방콕'이 최근 초미세 먼지(PM 2.5)로 화제가 됐어요. 공기질 지수(AQI)가 '위험' 수준인 170 수준까지 올라갔어요. 초미세 먼지 농도는 국내 기준으로 '매우 나쁨'이상인 113㎍/㎥를 기록했어..
박의현 창덕여중 지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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