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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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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과학] 창호지처럼 반대편 비쳐… 5000년 역사 콘크리트의 변신
2019.01.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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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서울 종로 세운상가에 특이한 구조물이 설치됐어요. 분명 우리에게 익숙한 회색 덩어리 '콘크리트'인데, 창호지처럼 반대편이 은은하게 비쳐보이는 거예요. 심지어 한쪽에서 빛을 비추면 다른 쪽 면에서 빛이..
김은영·과학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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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70] '야반도주'와 '혈혈단신'
2019.01.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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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힌 한 점포를 바라보며 사람들이 웅성거립니다."저 영업점 사장님이 빚을 많이 져서 야밤도주했대." "많이 배우지 못했지만 고향에서 홀홀단신 상경해 많은 어려움 이겨냈다고 자랑도 많이 했는데…."위 대화 중에서 ..
류덕엽·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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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화낼 땐 면역력 떨어지고, 용서하면 스트레스·피로 줄어요
2019.01.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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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처를 받은 일들도 많이 있을 거예요. 믿었던 친구가 돌아섰다거나, 학교에서 억울한 일을 겪었거나 하는 것처럼요. 새해가 시작된 지금, '용서'를 얘기해볼까 해요. 용서하지 못하고 화가 남아 있으면 뇌도 고통..
나해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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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60
2019.01.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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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육십갑자에 따르면 기해(己亥)년이랍니다. 육십갑자란 10간(干·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과 12지(支·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를 조합해 만든 60개의 간지(干支)를 말해요. '갑자'로 시작해서 '계해'로 끝나..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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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 음식] 伊 나폴리서 2100년 전부터 양식… 겨울 굴은 '꿀'이라 부르기도 해요
2019.01.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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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사람들은 굴을 '바다의 우유'라고 부릅니다. 요즘 나오는 굴을 먹어 보면 서양 사람들이 왜 그렇게 부르는지 알 것 같아요.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찐 굴의 속살이 우유처럼 뽀얗기도 하지만 맛도 우유처럼 고소하거..
김성윤 음식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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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의 한국사] 1419년엔 태종이 조선 괴롭히던 대마도 왜구 혼내줬죠
2019.01.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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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019년은 기해년(己亥年)이에요. 우리나라는 그해 이름에 역사적으로 벌어진 중요한 사건 이름을 붙일 때가 있었어요. 1453년 계유년에 수양대군이 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잡은 계유정난, 1592년 임진년에 왜군이..
지호진 어린이 역사 저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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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귀의 심리학 이야기] 지금 먹을까, 15분 뒤 먹을까… 참았던 학생이 성적 높았대요
2019.01.0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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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이 있지요. 한때 저축 열풍이 불었을 때 널리 얘기되던 '카페라테 효과'라는 것이 있었어요. 카페라테는 우유를 섞어서 마시는 커피의 한 종류입니다. 습관처럼 라테를 마시는 대신, 매일 약..
이동귀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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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피부색·국적 다른 두 소녀… 둘의 아물지 않은 상처는?
2019.01.0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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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소녀들이 있었어요. 저마다의 꿈이 있는 소녀들이었죠. 그러나 이들의 꿈은 한순간 사라졌어요. 일제강점기 일본군위안부로 끌려갔던 분들의 이야기입니다.'나비가 된 소녀들'은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필리핀, 인도네..
장동석 출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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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23.1
2019.01.0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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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앞두고 주말 내내 전국에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졌어요. 칼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에 가까웠어요. 30일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11.3도, 철원은 영하 17.9도, 대관령은 영하 19.1도까지 떨어졌어..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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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창의 스포츠 인문학] 테니스·체조·피겨·골프… 백인 스포츠라는 말은 '옛말'
2019.01.0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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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마무리되면서 국내외에서 종목별로 최고의 운동선수를 뽑아 상을 주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어요. 미국 스포츠 방송사 ESPN은 흑인 여자 체조선수 시몬 바일스(Biles·21)를 '올해를 지배한 선수(most d..
최의창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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