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만점
2018.12.07 (금)
지난 5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나왔어요. 9명이 만점(滿點)을 받았지요. 만점은 '일만 만(萬)' 자가 아니라 '가득찰 만(滿)' 자를 써요. '꽉 찬 점수'라는 뜻이죠.수능은 점수가 세 가지로 나와요. 자기가..
양지호 기자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66] '뇌졸중'과 '후유증'
2018.12.06 (목)
방송에 출연한 한 내과의사 선생님의 발언입니다."복부가 비만한 사람은 (뇌졸증, 뇌졸중)이 걸릴 확률이 훨씬 더 높아요."위 ( ) 안에 들어갈 말은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정답은 뇌졸중이에요. 의학 용어인 뇌졸중..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패딩, 왜 닭털은 안 쓰고 오리·거위털만 찾을까요?
2018.12.06 (목)
오는 7일은 한 해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이에요. 날씨가 추워지면 학생뿐 아니라 어른들도 남녀를 가리지 않고 스웨터나 재킷 위에 패딩 점퍼를 입고 다녀요. 구스와 덕 다운 패딩은 각각 거위와 오리의 솜..
서금영 과학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 기억력·집중력이 높아진대요
2018.12.05 (수)
아이돌 스타에게 열광하는 친구들이 참 많아요.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 신이 나지만,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방해가 된다고 하시는 부모님들도 계실 겁니다. 음악은 정말 공부에 방해가 될까요?음악을 듣는 것은 뇌에 긍..
나해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0.05
2018.12.05 (수)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김종천 전 청와대 비서관이 지난 1일 경찰 조사를 받았어요. 그는 지난달 23일 새벽 만취 상태로 청와대 차를 몰다가 경찰에게 붙잡혔어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2%로, 면허취소 기준(0...
양지호 기자
[신문은 선생님]
[아하! 이 음식] 피로 풀어주는 '갯벌 속 산삼'… 북한에서는 '오징어'라고 불러
2018.12.05 (수)
식도락가들은 가을이면 낙지 생각에 입맛을 다십니다. 낙지는 '갯벌 속 산삼'이란 별명이 있어요. 피로 해소, 간 기능·시력 회복에 효과가 탁월한 타우린이라는 성분의 함량이 엄청 높기 때문인데요, 100g당 854㎎으..
김성윤 음식전문기자
[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덕수궁 있는 서울 '정동'… '정릉'에서 나온 이름이에요
2018.12.05 (수)
문화재청이 지난달부터 서울의 성북구에 있는 정릉(貞陵)의 재실 행랑채를 주말마다 작은 도서관으로 개방하고 있어요. 정릉은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왕비였던 신덕왕후 강씨의 능, 즉 무덤입니다. 재실이란 제사를 지내..
지호진 어린이 역사 저술가
[신문은 선생님]
[이동귀의 심리학 이야기] 간절히 바라면 희망이 이루어지는 '긍정의 힘'
2018.12.04 (화)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세포가 줄어든대요. 최근 아르헨티나 코르도바대 신경생리학과 에블린 코텔라 교수팀이 흥미로운 실험 결과를 발표했어요. 10~20대 중반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면 학습 담당 뇌세포 수가 절반으로..
이동귀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위험한 유혹을 물리치는 인생 속 옳고 그름의 가치
2018.12.04 (화)
'딜레마(dilemma)'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자어로는 '진퇴양난(進退兩難)'이라고 하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된 상황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내가 실수를 했을 때 누군가가 이렇게 묻는 겁니다. "너는..
김성신·출판 평론가
[신문은 선생님]
[최의창의 스포츠 인문학] 셜록 홈스 작가도 골프 치며 추리소설 영감 받았어요
2018.12.04 (화)
지난달 23~25일 경주에서 대단한 골프 잔치가 열렸어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출신 선수들이 각 13명씩 한 팀을 이뤄 맞대결을 펼친 거예요. 박인비, 박..
최의창·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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