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438
입력 : 2020.01.01 03:00
미국 여성 우주비행사 크리스티나 코흐(40)가 지난 28일 기준 우주에서 289일 이상 체류하면서 단일 비행으로 최장 기간 우주에 체류한 여성이 됐습니다. 코흐는 지난 3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해 내년 2월까지 328일 동안 체류하고 지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기존 기록은 미국 여성 우주비행사 페기 윗슨(59)이 2017년 세운 288일이었습니다.
남녀 통틀어 한 번 우주에 올라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우주비행사는 러시아의 발레리 폴랴코프(77)입니다. 그는 1994~1995년 438일을 우주정거장 '미르(Mir)'에서 지냈어요. 1년 2개월이 넘는 장기 체류였죠.
'우주에 가장 오래 살았던 사람'은 러시아의 우주비행사 겐나디 파달카(61)입니다. 5번의 비행을 통틀어 879일을 지구 밖에서 보냈습니다. 누적 체류일 상위 10인은 1명을 제외하면 모두 러시아 또는 소련 출신 남성입니다. 유일한 예외는 이번에 코흐에 밀려 단일 비행으로 긴 기간을 우주에 체류한 사람 가운데 여성 2위가 된 미국의 페기 윗슨입니다. 그녀는 누적으로 666일(9위)을 우주에서 보냈습니다.
남녀 통틀어 한 번 우주에 올라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우주비행사는 러시아의 발레리 폴랴코프(77)입니다. 그는 1994~1995년 438일을 우주정거장 '미르(Mir)'에서 지냈어요. 1년 2개월이 넘는 장기 체류였죠.
'우주에 가장 오래 살았던 사람'은 러시아의 우주비행사 겐나디 파달카(61)입니다. 5번의 비행을 통틀어 879일을 지구 밖에서 보냈습니다. 누적 체류일 상위 10인은 1명을 제외하면 모두 러시아 또는 소련 출신 남성입니다. 유일한 예외는 이번에 코흐에 밀려 단일 비행으로 긴 기간을 우주에 체류한 사람 가운데 여성 2위가 된 미국의 페기 윗슨입니다. 그녀는 누적으로 666일(9위)을 우주에서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