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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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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있는 세계사] "호주를 하얗게"… 1970년대까지도 유색인종 이민 막았죠
2019.02.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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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910년에 태어났어요. '호주원주민협회'에서 만든 배지〈작은 사진〉랍니다. 가운데 호주 지도 위에 적힌 'WHITE AUSTRALIA'는 유색인종 이민을 막겠다는 '백호(白濠·하얀 호주)주의' 정..
윤서원 이대부고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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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적은 '인간 아닌 야수'라는데… 한 병사가 마주한 전쟁의 진실
2019.02.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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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인류의 역사를 '전쟁의 역사'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먼 옛날에는 먹을 것을 차지하기 위해, 언제부턴가는 정치적 이념을 달성하기 위해 전쟁을 벌였습니다.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약한 사람들, 즉 노인들과 어린이..
장동석 출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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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7680
2019.02.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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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가 올해 안에 '8K' TV를 60국에서 출시하겠다고 발표했어요. TV·스마트폰·카메라 등이 화질의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4K' '8K'라고 하는데 어떤 의미일까요.4K, 8K는 각각 4000, 8000..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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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창의 스포츠 인문학] 올림픽 참가 여성 선수는 46%인데 여성 감독·코치는 11%뿐
2019.02.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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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새로운 단장으로 임은주씨가 임명됐어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첫 여성 단장이 탄생했죠. 이는 야구 종주국인 미국과 아시아 강국인 일본에서조차 없던 파격적 인사예요. 그렇지만 임씨..
최의창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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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의 한국사] 기모노 허리띠에 감춘 2·8 독립선언서, 3·1 운동 도화선 됐죠
2019.02.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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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2월 17일, 기모노를 입은 두 여성이 일본 도쿄에서 시모노세키로 가는 기차에 올라탔어요. 두 사람은 시모노세키에서 배를 타고 조선 부산으로 건너갔는데, 이들의 허리를 감싸는 오비(帶·띠) 속에는 몰래 숨..
유석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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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의 미술관에 갔어요] 일제에 팔려갈 문화재, 집 수백 채 살 돈 써가며 지켜냈죠
2019.02.0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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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며칠 전이었습니다. 집집이 조금씩 다르게 보내지만, 보통 설에는 우리 전통 음식을 실컷 먹게 되지요. 떡국, 생선전, 갈비찜과 잡채까지 한 상 가득 먹고 나면, 후식으로 식혜와 유과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렇게..
이주은·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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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상식 돋보기] 미국 국정연설
2019.02.0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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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 Addres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일 연방의회에 모인 상·하원 의원들 앞에서 신년 국정연설을 했어요. 미국 대통령은 법안제출권이 없기 때문에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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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있는 세계사] 마녀사냥은 옛 역사? 여전히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죠
2019.02.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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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인도 오디샤주 선디가르 지역에서 문다라는 이름의 미혼모와 네 명의 자녀가 우물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같은 마을 사람들이 마을에 저주를 불러온다며 이들을 죽인 겁니다. 인도에서는 이러한 '마녀사냥'..
안영우·명덕고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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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두려움을 이기고 다가가봐… 비밀 이야기를 들려줄거야
2019.02.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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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바다에서 커다란 짐승 한 마리가 떠내려옵니다. 바닷가 숲속의 동물 친구들은 이 짐승이 무섭습니다. 생김새도 낯설지만, 무엇보다 그가 하는 행동이 너무나 이상했기 때문이죠. 그는 혼자 숲속을 돌아다니며 나뭇잎..
김성신·출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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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야기] 해수면 3m 위까지 솟구쳐 바닷새 잡아먹는 사냥꾼
2019.02.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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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루뚜뚜'라는 경쾌한 후렴구로 인기가 있는 우리나라 동요 '상어가족'의 영문판 '베이비샤크(Baby Shark)'가 지난달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 32위로 진입해서 5주째 30위권에 머무르고 있어요. 우리나..
김창회 박사·전 국립생태원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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