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신문은 선생님]
[동물이야기] 황소개구리를 암컷으로 착각해 끌어안다 압사시킨대요
2019.03.08 (금)
지난 6일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었어요. 이 무렵 봄을 알리는 천둥이 치고, 그 소리에 놀라(경·驚) 벌레(칩·蟄)들이 뛰어나온다고 옛날 사람들이 경칩이란 이름을 붙였어요.겨울잠을 자던 두꺼비〈..
김창회 박사·전 국립생태원 생태조사연구실
[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2886
2019.03.08 (금)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일본 자민당 총재직을 4번 연임할 거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은 내각제라 다수당 총재가 자동으로 총리를 맡죠.아베 총리는 2006년 첫 집권했다가 1년 만에 실각한 뒤 201..
양지호 기자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78] '뒤끝'과 '끗발'
2019.03.07 (목)
* "좋은 것과 싫은 것이 확실하고, 내 편과 남의 편을 주저 없이 가르는 트럼프의 뒷끝 작렬은 한국에 위험할 수 있다."* 실력이 부족한 A 선수가 감독의 끝발로 선발됐다는 소문이 돌았다.위 두 문장에서 잘못 쓰인..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구름씨앗' 뿌려봐야… 고작 비 1㎜ 내려 미세먼지 못 잡죠
2019.03.07 (목)
오늘(6일)로 엿새 연속 미세 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어요. 사상 처음 있는 일이랍니다. 지금까지는 지난 2월 나흘 연속 미세 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게 가장 나쁜 기록이었어요.그래서 기상청은 지난 1월 서해에..
주일우 과학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우리 장 속엔 '행복 호르몬' 만드는 미생물도 있답니다
2019.03.06 (수)
최근 의학계에서 제2의 뇌라고 부르는 곳이 있어요. 바로 장(腸·소장과 대장)입니다. 장은 배설물을 처리하는 기관이고, 몸의 아래쪽에 있죠. 그런데 장과 뇌가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감정을 느끼고 판단을 할 때 영향을..
나해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20.3
2019.03.06 (수)
지난달 28일 제2차 미·북 회담이 결렬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합의문 서명 없이 각자 차를 타고 회담장을 떠났죠. 이때 세계의 시선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꼽히는 차..
양지호 기자
[신문은 선생님]
[아하! 이 음식] 기술 발달로 겨울 과일이 된 딸기… 봄 딸기보다 단단하고 달아요
2019.03.06 (수)
딸기〈사진〉와 생크림을 채운 샌드위치가 편의점에서 호빵과 캔커피를 제칠 정도로 인기입니다. 호텔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딸기 축제가 한창이고요. 대형 마트에서도 딸기가 감귤과 사과를 제치고 겨울 과일 매출 1위를 차..
김성윤 음식전문기자
[신문은 선생님]
[숨어 있는 세계사] 英 여성운동가들은 격투기까지 배우며 투쟁했어요
2019.03.06 (수)
20세기 초 영국 여성운동가들 사이에 일본 격투기 배우기 붐이 불었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영국 여성 참정권자들은 호신술로 주짓수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이런 사람들을 가리켜 '서프러짓수(Suffragitsu)'라는 ..
기획·구성=양지호 기자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서울 한복판에도 구멍이? 온 세상 구멍 이야기 들어봐
2019.03.05 (화)
뿔도마뱀이 위기에 처하면 눈구멍에서 피를 쏘는 것을 아세요? 1.5m나 날아간대요! 해삼이 적을 만나면 항문으로 내장으로 꺼내 위협한다는 건요? 다양한 구멍이 하는 다양한 역할이 흥미로워요. 아늑한 구멍, 위험한 구..
박사·북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0.98
2019.03.05 (화)
지난해 태어난 아이가 30만명을 간신히 넘기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처음으로 1명 밑으로 떨어졌어요.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사람이 평생 낳는 아이 수를 가리켜요.통계청은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전년(1.05명)..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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