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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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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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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과학] 산소 없어도, 영하 272도에도 생존하는 1㎜ 생명체
2019.02.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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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남극 대륙의 얼음 아래 있는 호수에서 처음으로 생명체의 흔적을 발견했다는 내용이 과학잡지 '네이처'에 실렸습니다. 미국 네브래스카대학 연구팀이 남극점에서 900㎞ 떨어진 메르세르(Mercer) 호수에서..
주일우 과학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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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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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10만년 전 네안데르탈인이 아인슈타인보다 뇌가 더 컸대요
2019.02.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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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크면 똑똑할까'라는 궁금증을 한 번쯤은 가져 봤을 겁니다. '얼큰이'나 '짱구'라고 놀림당하면 '대신 머리가 크니까 그만큼 더 똑똑할 거야'라고 생각하기도 하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뇌 크기와 똑똑함은 별 관..
나해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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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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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174
2019.02.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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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우리나라 역사서에 처음 등장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고려시대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에 따르면 서기 174년 1월 신라 아달라왕 때라고 합니다. '우토(雨土)'라고 표현했어요. 바람에 날려 올라갔던 모래흙이 비처럼..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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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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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 장소] 한 해 2200만 관광객 찾는 도시… 태국어로는 '끄룽 텝 마하나콘'
2019.02.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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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수도 '방콕'이 최근 초미세 먼지(PM 2.5)로 화제가 됐어요. 공기질 지수(AQI)가 '위험' 수준인 170 수준까지 올라갔어요. 초미세 먼지 농도는 국내 기준으로 '매우 나쁨'이상인 113㎍/㎥를 기록했어..
박의현 창덕여중 지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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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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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있는 세계사] "호주를 하얗게"… 1970년대까지도 유색인종 이민 막았죠
2019.02.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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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910년에 태어났어요. '호주원주민협회'에서 만든 배지〈작은 사진〉랍니다. 가운데 호주 지도 위에 적힌 'WHITE AUSTRALIA'는 유색인종 이민을 막겠다는 '백호(白濠·하얀 호주)주의' 정..
윤서원 이대부고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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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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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적은 '인간 아닌 야수'라는데… 한 병사가 마주한 전쟁의 진실
2019.02.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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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인류의 역사를 '전쟁의 역사'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먼 옛날에는 먹을 것을 차지하기 위해, 언제부턴가는 정치적 이념을 달성하기 위해 전쟁을 벌였습니다.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약한 사람들, 즉 노인들과 어린이..
장동석 출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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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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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7680
2019.02.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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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가 올해 안에 '8K' TV를 60국에서 출시하겠다고 발표했어요. TV·스마트폰·카메라 등이 화질의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4K' '8K'라고 하는데 어떤 의미일까요.4K, 8K는 각각 4000, 8000..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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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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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창의 스포츠 인문학] 올림픽 참가 여성 선수는 46%인데 여성 감독·코치는 11%뿐
2019.02.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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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새로운 단장으로 임은주씨가 임명됐어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첫 여성 단장이 탄생했죠. 이는 야구 종주국인 미국과 아시아 강국인 일본에서조차 없던 파격적 인사예요. 그렇지만 임씨..
최의창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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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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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의 한국사] 기모노 허리띠에 감춘 2·8 독립선언서, 3·1 운동 도화선 됐죠
2019.02.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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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2월 17일, 기모노를 입은 두 여성이 일본 도쿄에서 시모노세키로 가는 기차에 올라탔어요. 두 사람은 시모노세키에서 배를 타고 조선 부산으로 건너갔는데, 이들의 허리를 감싸는 오비(帶·띠) 속에는 몰래 숨..
유석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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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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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의 미술관에 갔어요] 일제에 팔려갈 문화재, 집 수백 채 살 돈 써가며 지켜냈죠
2019.02.0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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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며칠 전이었습니다. 집집이 조금씩 다르게 보내지만, 보통 설에는 우리 전통 음식을 실컷 먹게 되지요. 떡국, 생선전, 갈비찜과 잡채까지 한 상 가득 먹고 나면, 후식으로 식혜와 유과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렇게..
이주은·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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