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2025
입력 : 2019.05.28 0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미국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중국이 세계를 장악하려고 한다"며 '중국 제조 2025'를 언급했습니다.
'중국 제조 2025(Made in China 2025)'는 중국의 첨단산업 육성 프로젝트 이름입니다. 중국은 이미 양적으로는 '세계의 공장'입니다. 이젠 질이 중요하죠. 중국 정부는 2025년에는 미래 핵심 먹거리가 될 산업 분야에서 질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을 지난 2015년 발표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어요.
주요 육성 분야는 정보기술(IT) ·반도체, 로봇·무인기(드론), 항공우주, 바이오·첨단 의료 기기 등입니다. 중국은 이런 첨단산업에서 2025년이면 핵심 부품의 70% 자급화를 목표로 하고 있죠. '중국 제조 2025'와 관련된 과학기술 예산은 올해 3500억위안(약 59조원)으로 지난해보다 13.4% 늘었습니다. 이미 정보통신 분야에서 5G 통신 기술을 주도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죠.
그런데 중국 정부는 기업에 보조금 등 특혜를 주면서 관련 산업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는 최근 미·중 무역 분쟁에서 쟁점이 되고 있죠.
'중국 제조 2025(Made in China 2025)'는 중국의 첨단산업 육성 프로젝트 이름입니다. 중국은 이미 양적으로는 '세계의 공장'입니다. 이젠 질이 중요하죠. 중국 정부는 2025년에는 미래 핵심 먹거리가 될 산업 분야에서 질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을 지난 2015년 발표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어요.
주요 육성 분야는 정보기술(IT) ·반도체, 로봇·무인기(드론), 항공우주, 바이오·첨단 의료 기기 등입니다. 중국은 이런 첨단산업에서 2025년이면 핵심 부품의 70% 자급화를 목표로 하고 있죠. '중국 제조 2025'와 관련된 과학기술 예산은 올해 3500억위안(약 59조원)으로 지난해보다 13.4% 늘었습니다. 이미 정보통신 분야에서 5G 통신 기술을 주도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죠.
그런데 중국 정부는 기업에 보조금 등 특혜를 주면서 관련 산업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는 최근 미·중 무역 분쟁에서 쟁점이 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