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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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아흔다섯살 집이 들려주는 한국 근현대사의 이모저모 2018.12.18 (화)
조선시대 양반들은 자기 집이나 정자에 이름 붙이기를 좋아했어요. 이름에 담긴 의미대로 살고자 하는 바람 때문이었죠. 20세기 초반 조선에 살았던 한 외국인도 집에 이름을 붙였어요. '딜쿠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 장동석 출판 평론가
[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2000 2018.12.18 (화)
1억원 이상 기부한 사람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가 회원 수 2000명을 곧 돌파할 전망이에요. 이 모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8년 설립한 국내 최고(最古)·최대의 고액 기부자 모임이에요. 지난 14일까지 .. 양지호 기자
[신문은 선생님]
[최의창의 스포츠 인문학] 축구와 럭비는 사실 한집안서 나온 '형제'랍니다 2018.12.18 (화)
축구는 전 세계 팬이 35억 명에 달하는 지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입니다. 국내 'K리그1'은 시즌이 끝났지만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 선수의 득점 소식이 들려와 우리를 즐겁게 해주고 있어요.축구(蹴球)는 일.. 최의창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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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의 미술관에 갔어요] 늘 미소 짓는 소녀의 얼굴이 아픈 마음 보듬어줘요 2018.12.15 (토)
에바 알머슨(Eva Armisen·49)은 스페인 출신으로 미국과 아시아 등을 누비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화가입니다.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있어요. 몇 년 전 알머슨은 제주도를 방문했다가 해녀들이 바다와 호흡을 맞.. 이주은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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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있는 세계사] 브렉시트 혼란에 빠진 英, 아일랜드 때문에 머리 아프대요 2018.12.14 (금)
2016년 국민투표를 통해 유럽연합(EU)을 탈퇴하기로 한 영국이 또 다른 난관에 부딪혔어요. 영국 옆에는 또 다른 섬나라 아일랜드가 있어요. 아일랜드는 독립국이지만, 아일랜드 북쪽에 있는 '북아일랜드'(1만4130.. 안영우·명덕고 교사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색깔에도 역사가 있다고? 알록달록한 이야기를 들어봐 2018.12.14 (금)
책을 읽는 시간에 대해 생각해 보죠. 독서에는 시간을 써야 합니다. 그렇다면 같은 시간 동안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 시간이 낭비될 수도 있고,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좋은 생각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 김성신·출판 평론가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자손 남기기 위해 흰색 알도 낳고 푸른색 알도 낳고… 2018.12.14 (금)
'붉은머리오목눈이'는 전국 덤불이나 갈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텃새예요. 몸길이가 13㎝밖에 되지 않는 작은 새로, 한국에서 아주 흔히 볼 수 있는 조류 중 하나죠. 이름이 좀 생소한가요? 흔히 뱁새라고 부르는 새.. 김창회 박사·국립생태원 생태조사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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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300 2018.12.14 (금)
11일 자유한국당이 새 원내대표를 뽑았어요. 원내대표란 국회 안에서 각 정당을 대표하는 의원을 가리킵니다. 실무를 총괄하는 사람이라고 해야 할까요.우리나라 국회의원 정수는 300명인데, 그중 노회찬 전 정의당 원내대..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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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과학] 아픈 DNA 잘라낸 자리에 튼튼한 DNA 붙인대요 2018.12.13 (목)
지난달 25일, 유튜브에 충격적 영상이 올라왔어요. 허젠쿠이(賀建奎) 중국 남방과기대 교수가 세계 최초로 '유전자 편집 아기'를 태어나게 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한 거예요. 허 교수는 남편이 에이즈(AIDS·후천성면.. 김은영·과학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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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67] '지질함'과 '쩨쩨함' 2018.12.13 (목)
* 'BTS 티셔츠 사태가 보여준 일본의 (지질함, 찌질함)'*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째째하게,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위 두 제시문 중 ( ) 안에 들어갈 말은 어느 것인지 골라 보세.. 류덕엽·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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