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말 바른 말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193] '가톨릭'과 '크리스천'
2021.05.19 (수)
최근 한국의 두 번째 추기경이었던 정진석 추기경이 선종(善終·착하고 거룩하게 삶을 마침)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어요. 그런데 인터넷 등에서 '카톨릭계를 대표하는 정진석 추기경이 마지막으로 남긴 메시지는 행복' ..
류덕엽 교육학 박사·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애먼'과 '앰한'
2021.05.12 (수)
* '어릴 적 집에 있으면 괜스레 어만 사고만 치기 일쑤였다'* '정치인들이 어먼 이야기를 해서 국민들의 힘을 분산시켜서는 안 된다'이 예문들은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문장이에요. 그런데 여기서 '어만'과 '어먼'은 모..
류덕엽 교육학 박사·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191] '오뚝이'와 '오뚜기'
2021.05.05 (수)
'결박을 당하고 떼구루루 굴러서 (오뚝이/오뚜기)처럼 벌떡 일어나 앉던 것을 생각해 보고는 혼자 웃었다.'소설가 염상섭이 쓴 '무화과'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괄호 안에 들어갈 알맞은 표현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오뚝..
류덕엽 교육학 박사·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190] '달리다'와 '딸리다'
2021.04.28 (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사태에 외국인 노동자 유입이 어려워지면서 농업인의 약 87%가 일손이 딸려 농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이 문장에서 틀리는 표현을 골라 보세요. 정답은 '딸려'인데요. '달려'로 고쳐야 합니다...
류덕엽 교육학 박사·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189] '꽃망울'과 '콧방울'
2021.04.19 (월)
①날씨가 따뜻해지며 예년보다 벚꽃이 빨리 피더니, 계룡산 야생화들도 일찍 (꽃방울/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②(콧방울/콧망울) 양옆 아래 오목한 혈자리를 손끝으로 눌러 마사지를 하면 비염 증상 완화에 도움에 된다.두..
류덕엽 교육학 박사·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188] '뜨뜻미지근하다'와 '뭉그적거리다'
2021.04.12 (월)
①레시피를 받아 든 주인의 첫 반응은 (뜨뜨미지근/뜨뜻미지근)했지만 맛을 보고 나서 깜짝 놀랐다.②경찰이 (뭉기적/뭉그적)거리는 동안 범인은 이미 해외로 떠나 자취를 감췄다.두 문장에 들어갈 알맞은 낱말은 무엇일까요..
류덕엽 교육학 박사·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187] '메우다'와 '메꾸다'
2021.04.06 (화)
* 평일 낮에도 벚꽃 길을 가득 (메운, 메꾼) 시민들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로 줄어든 매출을 빚으로 (메운, 메꾼) 자영업자들이 늘면서 갚기 힘든 빚이 무려 80조원에 이른다고 한다.위 두 문장에서..
류덕엽 교육학 박사·서울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186] '다디달다'와 '쌉싸름하다'
2021.03.31 (수)
* 우리 할아버지는 양갱보다 (다디단/달디단) 마카롱을 좋아하신다.* 봄 내음 물씬한 (쌉싸름한/쌉쓰름한) 씀바귀 무침이 참 맛있다.두 문장에서 괄호 안에 들어갈 올바른 단어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다디단'과 '쌉싸..
류덕엽 교육학 박사·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185] '걸맞은'과 '걸맞는'
2021.03.24 (수)
'나는 어느 면으로 보나 그녀에게 (걸맞은/걸맞는) 신랑감이 못 됐다.'이 문장에서 괄호 안의 두 단어 중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걸맞은'이 맞고 '걸맞는'은 틀리는 표현입니다. 두 단어를 헷갈리는 사람이 참..
류덕엽 교육학 박사·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184] '무심치'와 '서슴지'
2021.03.17 (수)
① 행운의 여신이 (무심지, 무심치) 않았는지 막판에 우리 편이 역전승했다.② 코로나 집합 금지 단속을 피해 영업하면서 바가지 장사도 (서슴지, 서슴치) 않은 업소들이 경찰 단속에 결렸다.이 두 문장에 들어갈 말을 ..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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