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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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137] '두루뭉술하다'와 '어리바리하다' 2020.04.23 (목)
* "전 어렸을 때부터 어리버리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인지 매사 자신감이 없어요."* "똑똑하다는 말을 듣고 싶으면 두루뭉실하게 얼버무려 말하지 마라."위 대화 글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읽히나요? 위 예문..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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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136] '차지다'와 '찰지다' 2020.04.16 (목)
* 명절 때마다 외할머니가 만들어 주신 쫀득쫀득하고 (차진, 찰진) 떡이 먹고 싶어.* 골목 시장을 지나다가 맛보기로 먹어본 꽈배기가 엄청 (차지다, 찰지다).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무엇인가요? '차진'과 '찰진',.. 류덕엽·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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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135] '잇달아'와 '잇따라' 2020.04.09 (목)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난 가운데 건물주의 임대료 인하 운동이 (이따라, 잇달아, 잇따라, 있달아, 있따라) 벌어지고 있다.위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어느 것인가요? 정답은 두 가지인데, 바로 '잇달아'와 '.. 류덕엽·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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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134] '나누다'와 '노느다' 2020.04.02 (목)
* 국무총리가 담화에서 콩 한 쪽도 나눈다는 심정으로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하였다.* 엄마는 주꾸미 한 박스를 사서 이모네랑 반씩 노났다고 하셨다.위 예문에서 '나눈다'의 으뜸꼴 '나누다'와 '노..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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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133] '어이없다'와 '멋쩍다' 2020.03.26 (목)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인터넷에는 마스크를 사다 어의없는 일을 겪었다는 사람들의 경험담이 많이 올라와 있어요.* 최근 개봉한 영화 주인공이 "그동안은 조연이라 촬영장에서 멋적을 때가 많았는데, 주인공이 되니 너무..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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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132] '부문'과 '부분' 2020.03.19 (목)
*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72회 칸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데 이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개 부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위 기사 내용.. 류덕엽·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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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131] '나지막하다'와 '느지막하다' 2020.03.12 (목)
*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나즈막이, 나즈막히, 나지막이, 나지막히) 잔기침을 할 때에도 주변 사람들 눈치가 보인다.* 쉬는 날에는 (느즈막이, 느즈막히, 느지막이, 느지막히) 아침 겸 점심을 먹는 사람들이 ..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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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130] '황당무계'와 '평지풍파' 2020.03.05 (목)
*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인터넷에는 황당무개한 소문들이 많이 퍼지고 있다고 해요. 이러한 헛소문들은 때로 당사자나 그 가족에게 풍지풍파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위 예문에서 틀린 단어 두 개를 찾..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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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129] '구시렁거리다'와 '소곤거리다' 2020.02.27 (목)
* 내 곁으로 살그머니 다가와 친구가 말했다. "뭘 그렇게 혼자 궁시렁거리고 있어?"* 들뜬 표정을 한 소녀들이 소근거리며 다가왔다.위 두 예문에는 틀린 말이 하나씩 있어요. 먼저 '궁시렁거리고'는 '구시렁거리고'를..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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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128] '닦달하다'와 '안절부절못하다' 2020.02.20 (목)
* 부모님과 친척들은 만나기만 하면 결혼하라고 (닥달해서, 닦달해서) 명절에도 고향에 가기가 꺼려진다.* 나는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며 (안절부절하였다, 안절부절못하였다).위 두 문장의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을 자신 있..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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