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166] '애송이'와 '애숭이' 2020.11.12 (목)
* 그를 애송이라 모욕하고 온갖 공작을 펴고 있다.위 예문에서 '애송이'는 맞는 말일까요? 적지 않은 사람이 '애숭이'가 맞는 말 아니냐고 하는데요. '애송이'는 '어린 티가 남아있는 사람이나 물건'을 뜻합니다. 비.. 류덕엽·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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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165] '욱여넣다'와 '우겨넣다' 2020.11.05 (목)
* 원하지 않는 학원에 아이들을 욱여넣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새 신발이 작은데도 맘에 드는지 동생은 발을 욱여넣었다.위 예문에서 밑줄 친 '욱여'는 '우겨'가 아닐까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아요. '우기다'라는 말..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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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164] '간간이'와 '간간히' 2020.10.29 (목)
* 할아버지 방에서 기침 소리가 (간간이/간간히) 들렸다.* 오랜만에 (간간이/간간히) 무친 나물을 먹으니 입맛이 돈다.위 예문에 들어갈 말을 골라 보세요. 정답은 차례대로 '간간이', '간간히'입니다. '간간이'는..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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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163] '에두르다'와'애두르다' 2020.10.22 (목)
* 그 정치인은 현안에 대해 (애둘러/에둘러/엇돌려) 말하지 않았다.위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을 골라 보세요. 많은 사람이 헷갈리는데, 정답은 '에둘러'입니다. '에두르다'의 활용형이지요. '에두르다'는 '에워서 둘러..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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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162] '생떼'와 '생때' 2020.10.15 (목)
* 마스크를 쓰지 않겠다고 (생떼/생때)를 부렸다.* (생떼/생때)같은 손자를 떠나보낸 애환이 잘 드러나 있다.위 예문의 괄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차례대로 '생떼' '생때'입니다. 두 단어는 언뜻 비슷..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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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161] '하늘색'과 '감색' 2020.10.08 (목)
* "저기 걸려있는 소라색 블라우스가 유난히 예뻐 보인다."* 그는 곤색 정장을 말끔히 차려입고 나타났다.위 문장에서 일본에서 유래한 말을 찾아보세요. 쉽게 찾기 어렵다면 그만큼 우리가 일본 말에 익숙해져 있다는 뜻..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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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160] '햇콩'과 '해콩' 2020.10.01 (목)
*추석에는 햇곡과 햇과일로 차례를 지냅니다.위 예문에 나오는 '햇곡'은 무슨 뜻일까요? '그해에 새로 난 곡식'을 뜻하는 말이에요. 여기에서 '햇'은 접두사로 '그해에 새로 난'의 뜻을 더하는 말이랍니다. '햇과일,..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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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159] '귀걸이'와 '귀고리' 2020.09.24 (목)
* 온라인에서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경주에서 금동관, 금드리개, 금귀고리 등 장신구가 출토되었다.위 문장에서 '귀걸이'와 '귀고리'는 어느 것이 맞을까요? 정답은 '둘 다 맞는다'..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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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158] '홀벌이'와 '홑벌이' 2020.09.17 (목)
최근 뉴스 기사 일부입니다. '맞벌이 가구, 홑벌이 가구의 소득 기준에 따라 연간 지급액이 달라진다' '2주간 원격 수업 전환으로 홑벌이 부모와 맞벌이 부모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부부가 모두 직업을 가지고 .. 류덕엽·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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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157] '무'와 '메밀' 2020.09.10 (목)
'무우 농가 살리기 대작전' '무 모종 심기 구슬땀'.여러분은 '무우'와 '무' 중 어느 것이 맞는지 아나요? 정답은 '무'입니다.예전에는 '무우'가 옳은 표기였기 때문에 지금도 이를 표준어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아..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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