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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의 명작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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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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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의 명작 따라잡기] 커튼 하나로… 빈 공간 채우고, 꿈꾸는 효과 주네
2016.04.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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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은 빛을 조절하고, 더위와 추위를 막아줘요. 또 바깥세상의 시선을 차단해주고, 실내 분위기를 특별하게 연출하는 역할도 하지요. 실용성, 장식성을 두루 갖춰 미술 작품의 소재로도 인기가 많았어요. 오늘은 커튼이 등..
이명옥·사비나 미술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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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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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의 명작 따라잡기] 그림 속에 또 그림이… 이야기 두 개, 재미도 두 배!
2016.04.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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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 소설에서 커다란 이야기 안에 또 다른 작은 이야기가 내포되어 있는 플롯(plot·줄거리 구성)을 액자 구조라고 해요. 연극에서는 극중극(劇中劇)이라고도 하고요. 전체 주제 속에 삽입된 또 하나의 작은 주제는 연..
이명옥 사비나 미술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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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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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 따라잡기] 밥 먹고 차 마실 땐 몰랐는데… 그릇, 너 이렇게 예뻤니
2016.03.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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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담는 용기인 식기(食器)는 우리 생활에 밀접한 사물이에요. 현대미술에서는 그릇(물이나 음식을 담는 기구를 통틀어 이르는 말) 자체가 표현 대상이 되기도 해요. 독일 태생의 화가이자 조각가인 메레 오펜하임은 찻..
이명옥 사비나 미술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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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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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의 명작 따라잡기] 화려하게 때론 긴장하게… 해님도 이 능력은 없을걸?
2016.02.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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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미술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요. 예술가들은 예로부터 자연조명인 햇빛과 인공조명인 양초·램프·전등 빛을 창작의 도구로 활용했어요. 특히 제2의 빛으로도 불리는 인공조명은 마치 과학의 발전을 가져온 실험 도구처..
기획·구성=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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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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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의 명작 따라잡기] 인간을 가장 많이 닮은 동물… 삶도 우리와 닮았네
2016.01.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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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열두 띠 가운데 아홉째 동물인 원숭이의 해예요. 우리 조상은 옛날부터 해를 나타내기 위해 널리 알려진 열두 동물을 십이지지(十二地支)로 삼았지요. 사람들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쥐·소·호랑이 같은 실제 동물이..
이명옥·사비나미술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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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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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의 명작 따라잡기] 그림 속에서 '메롱' 하는 군인 보이시나요?
2015.12.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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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생태계 안에서 동물과 식물은 살아남기 위해 위장(僞裝·정체가 드러나지 않게 거짓으로 꾸미는 것)을 하지요. 천적에게 들키지 않게 몸 모양을 주변 환경과 비슷하게 꾸미거나, 눈에 띄지 않는 보호색으로 배경과 동화..
이명옥·사비나 미술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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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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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의 명작 따라잡기] 공부방 장식했던 물고기… 우주를 상징하기도 했지요
2015.11.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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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는 무려 2만5000종이 넘는 물고기가 살아요. 이렇게 많은 물고기는 풍부한 식량 자원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종교, 전설 또는 신화 속에서 여러 가지 상징으로도 쓰여요.예를 들어 절에 가면 나무를 깎아 물..
이명옥·사비나 미술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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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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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의 명작 따라잡기] 느껴지나요… 화폭에 스며든 '그녀'
2015.10.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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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 여성 예술가인 고(故) 천경자 화백이 지난 8월 6일 미국에서 91세로 숨을 거뒀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어요. 미술계는 큰 별을 잃었다며 슬퍼하고 있어요.천 화백은 채색화 전통을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화..
이명옥·사비나 미술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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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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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의 명작 따라잡기] 신과 악마 넘나드는 고양이, 예술가를 자극하다
2015.10.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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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더불어 대표적 반려동물인 고양이는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한 개와는 다른 특성이 있어요. 길들지 않은 야성을 간직하고 있는 데다 행동도 이중적이죠. 제멋대로 행동하고 혼자 있기를 좋아합니다. 인간의 보호를 받으면서..
이명옥·사비나 미술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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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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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의 명작 따라잡기] 자화상 속 화가와 반려견, 서로 닮지 않았나요?
2015.09.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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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가장 친근한 동물을 꼽으라면 단연 개를 빼놓을 수 없어요. 개는 반려동물로 오랜 시간 우리 곁에 있어주었지요. 18세기 영국 화가 윌리엄 호가스의 그림을 보면 인간과 개가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지 실감할 수 ..
이명옥 사비나 미술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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