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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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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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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역사] 결혼 축의금, 언제 시작됐을까요
2025.06.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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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수나 고위 공직자들 중에 자녀의 결혼식을 스몰 웨딩으로 진행하고, 축의금을 받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해요. 물가 상승으로 축의금 금액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것이 하객들에게 부담을 주기 때문에 축의금 관..
김현철 서울 영동고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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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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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과 정신건강] 슬픔을 캔버스에 담은 화가… 그의 생일은 '세계 조울증의 날' 됐죠
2025.06.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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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색채, 거친 붓질, 소용돌이치듯 꿈틀대는 움직임. 고흐의 그림은 마치 생명을 지닌 듯한 힘으로 시선을 사로잡아요. 지금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화가 중 한 사람이지만, 그가 살아 있을 때는 전혀 그렇지 않았..
이헌정 고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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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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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과학] 동물과 대화하는 날 올까? '짹짹' '딸깍' 동물 언어 번역해요
2025.06.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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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대화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말이 통한다면 더 잘 보살펴줄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머지않아 그런 바람이 이뤄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동물 언어 해독 기술이 활발히..
김형자 과학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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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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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 봉화산 47곳, 옥녀봉 39곳, 매봉산 32곳… 같은 산 이름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
2025.06.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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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山' 기자라는 직업 특성상 산 이름에 대한 질문을 자주 듣습니다. 이를테면 "설악산, 관악산, 치악산처럼 '악' 자가 들어가는 산은 정말 '악' 소리 나게 산행이 힘들어서 생긴 이름이냐?" "전국에 '봉화산' ..
신준범 월간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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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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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돋보기] 습기 품은 공기, 젖은 질감… 빗줄기 없이 '비 오는 날' 그렸죠
2025.06.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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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후텁지근한 가운데 비가 내려 몸도 마음도 눅눅해지는 여름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우리는 비 오는 날의 풍경을 평소와는 다르게 바라보게 됩니다. 밝고 또렷하던 모습이 뿌연 잿빛으로 바뀌어 마치 오래된 기억 속 장..
이주은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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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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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왜 사람들은 카페에서 일을 할까? 공간이 변하니 생활도 달라져요
2025.06.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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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영 지음|출판사 들녘|가격 1만2000원사람이 살아가는 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세 가지가 의식주(衣食住)입니다. 몸을 보호하며 예의를 갖추기 위해 옷을 지어 입습니다. 몸을 움직일 에너지를 얻기 위해 밥을 지어 먹..
표정훈 출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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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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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와 날씨] 산 꼭대기 빙하도 녹고 있어… 세계 1500만 명이 '빙하 홍수' 위험 처했죠
2025.06.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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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스위스 알프스의 한 산간 마을이 거대한 산사태에 휩쓸렸습니다. 산 위에 있는 빙하 일부가 붕괴하면서 토사가 쏟아져 내린 건데요. 이로 인해 마을의 90%가 순식간에 흙과 돌에 뒤덮였습니다. 최근 급격한..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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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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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누군가를 내 뜻대로 바꾸려는 마음… 사랑일까요? 아니면 집착일까요?
2025.06.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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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헤르만 헤세 지음|박병덕 옮김|출판사 민음사|가격 8000원부처의 전기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부처와는 다른 길을 걸은 한 청년, '싯다르타'의 이야기입니다. 인도에서 가장 높은 계급인 브라만 계층으로..
이진혁 출판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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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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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의 한국사] 왕도 손댈 수 없는 기록… '쓰지 말라'는 말까지 적었죠
2025.06.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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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관련 수사를 맡게 되는 조은석 특별검사가 지난 13일 "사초(史草)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가겠다"는 말을 했어요. '사초'라는 것은 조선 시대에 역사 편찬을 담당하던 사관(史官)이 기록한 ..
유석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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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99] '9분 능선'과 '7분 바지'
2025.06.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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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부 능선을 넘었다." "시원한 7부 바지를 입을래요."이런 말을 흔히 들어본 적 있지요?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이지만 사실은 틀리는 말입니다. 올바른 표현은 '9분 능선' '7분 바지'예요.여기서 잘못 쓰..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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