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83] '왠지'와 '웬일' 2019.04.11 (목)
다음 예문에서 괄호 안 낱말 중 맞는 것을 골라 보세요.* 오늘은 (왠지, 웬지) 기분이 좋아.* (왠일, 웬일)로 이렇게 일찍 들어오는 거니?* (왠만하면, 웬만하면) 한 살이라도 많은 네가 참아라.쉽게 고를 수 ..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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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82] '궤도'와 '괘도' 2019.04.04 (목)
다음 중 밑줄 친 단어가 잘못 쓰인 문장을 골라 보세요.1 A사(社) 해외 철도차량 사업 본 괘도 진입2 한계 드러낸 톱다운…북·미 협상 방식 궤도 수정할까3 루나게이트웨이, 달 궤도 도는 인공위성이자 우주정거장정답..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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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81] '염치 불고'와 '염치 불구' 2019.03.28 (목)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우리 주위 대다수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잘못 쓰는 표현이 '염치 불구'입니다. '염치 불고'가 맞는 표현이죠.'염치 불고'는 '염치를 불고한다'는 말이에요. 여기에서 '염치(廉恥)'는 '..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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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80] '아귀'와 '아구' 2019.03.21 (목)
* 물텀벙은 (아구, 아귀)의 다른 이름이에요.* 우리 동네에 유명한 (아구찜, 아귀찜) 전문점이 있다.위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이 '아구'와 '아구찜'이라고 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는 잘못입니다. 표.. 류덕엽·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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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79] '벌리다'와 '벌이다' 2019.03.14 (목)
* 독도 경비대원들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두 팔을 힘껏 (벌려, 벌여) 만세 삼창을 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늑장·지연 수사에 항의하기 위해 농성을 (벌린, 벌인) 지 몇 시간이 지났다.위 예시문에..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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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78] '뒤끝'과 '끗발' 2019.03.07 (목)
* "좋은 것과 싫은 것이 확실하고, 내 편과 남의 편을 주저 없이 가르는 트럼프의 뒷끝 작렬은 한국에 위험할 수 있다."* 실력이 부족한 A 선수가 감독의 끝발로 선발됐다는 소문이 돌았다.위 두 문장에서 잘못 쓰인..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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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77] '흐리멍덩'과 '흐리멍텅' 2019.02.28 (목)
한 정당의 대변인이 "혈세에 대한 정부·여당의 관념이 흐리멍텅하다"고 발표했어요.위 내용에서 잘못 쓴 낱말을 찾아보세요. 우리가 잘못 쓰면서도 너무 익숙해서 잘 모르는 말 중 하나인데 바로 '흐리멍텅하다'예요. 표준..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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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76] '구레나룻'과 '털북숭이' 2019.02.21 (목)
지난 12일은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불멸의 말을 남긴 에이브러햄 링컨이 태어난 날이었어요. 그는 1809년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후에 미국 남북전쟁에서 북군을 지도하여 노예 해방을 ..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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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75] '봉오리'와 '봉우리' 2019.02.14 (목)
요사이 추운 겨울에 피는 꽃으로 잘 알려진 동백꽃에 관한 기사가 눈에 띕니다. '수줍은 동백꽃 봉우리가 활짝''새해 맞은 동백꽃 봉우리'…'파울라 모더존 베커'라는 화가에 관한 기사에는 '동백나무 가지를 든 자화상'..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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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74] '눈곱'과 '배꼽' 2019.01.31 (목)
* 오랜만에 배꼽이 빠지게 웃었다.* 인정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어 보인다.밑줄 친 두 낱말 중에서 잘못된 것은 어느 것인가요? '눈꼽'입니다. '눈곱'이라고 써야 하는데, 잘못 쓴 것이지요. '눈곱'을 [눈꼽]으로 .. 류덕엽·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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