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은 선생님
-
-
-
- [신문은 선생님]
-
[아하! 이 음식] 마라탕의 얼얼함, 비밀은 '초피'… 과거 우리도 김치에 넣어 먹었죠
2019.05.29 (수)
-
'마라(麻辣) 중독증'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물론 진짜 중독은 아닙니다. 마라는 중국 사천요리의 얼얼하게(麻) 매운(辣) 맛을 뜻하는 표현. 처음엔 혀는 물론 입술까지 마비된 듯 얼얼한 매운맛이 낯설다 못해..
김성윤 음식전문기자
-
-
-
- [신문은 선생님]
-
[숨어 있는 세계사] 아편전쟁 패한 뒤 '치욕적 조약'… 홍콩 뺏기고 무역항 개방
2019.05.29 (수)
-
이달 초만 해도 미·중 무역 분쟁이 합의로 끝날 분위기였는데 하루가 다르게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있어요. 갑자기 기류가 변한 데 대해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공산당 강경파 중심으로 '합의문 초안은 난징조약(18..
서민영 경기 함현고 교사
-
-
-
- [신문은 선생님]
-
[재밌다, 이 책!] 바다 떠돌다 도착해도 홀대 받아… 난민은 왜 목숨 건 여행을 할까?
2019.05.28 (화)
-
세상에서 가장 슬픈 여행자, 난민|하영식 글|김소희 그림|사계절|112쪽|1만2000원여행은 즐거운 것이죠. 맛있는 것을 먹고 멋진 풍광을 보면서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달콤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박사 북칼럼니스트
-
- [신문은 선생님]
-
[오늘의 숫자] 2025
2019.05.28 (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미국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중국이 세계를 장악하려고 한다"며 '중국 제조 2025'를 언급했습니다.'중국 제조 2025(Made in China 2025)'는 중국의 첨단산업 육성 ..
양지호 기자
-
-
-
- [신문은 선생님]
-
[최의창의 스포츠 인문학] 몸 안쓰는 바둑, 아시안 게임 종목으로… 올림픽서는 인정 안해
2019.05.28 (화)
-
지난주 중국에서 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IMSA) 주최로 '월드마스터스챔피언십'이 열렸어요. 49개국 선수 240명이 바둑, 체스, 브리지, 체커, 장기 등 5개 종목에서 99개 금·은·동메달을 걸고 '반상(盤上)의 결..
최의창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
-
-
- [신문은 선생님]
-
[뉴스 속의 한국사] 조선 초기 음악가 박연, '전통 피리'로 길이의 단위 정했죠
2019.05.28 (화)
-
지난 20일부터 킬로그램(㎏)의 정의가 바뀌었다는 얘기 들으셨어요? 작년 국제도량형총회에서 시간에 따라 변하는 국제 킬로그램 원기(原器·도량형의 표준이 되는 기구) 대신 불변하는 값인 상수(常數)를 이용해 질량을 측..
지호진 어린이 역사 저술가
-
-
-
- [신문은 선생님]
-
[김주영의 클래식 따라잡기] ★들이 모인 카네기홀 85주년 공연, 지금도 전설
2019.05.25 (토)
-
최근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관객 수가 '아바타'를 넘어서며 국내에 개봉된 외화 중 가장 높은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가 됐어요. 무엇보다 거대 악의 세력에 맞서 힘을 합치는 수퍼 히어로들의 활약이 통쾌하죠. 예..
김주영·피아니스트
-
-
-
- [신문은 선생님]
-
[이동귀의 심리학이야기] 급한 약속 있을 땐 늘 빨간불? 우연인데 관련성 과장해 생각
2019.05.24 (금)
-
기상청이 '비 올 확률 20% 미만'이라고 예보했는데 갑작스레 장대비가 쏟아져 허둥지둥해본 경험이 다들 있을 겁니다. '기상청 직원들이 단합대회 하기로 한 날은 꼭 비가 온다'는 농담도 있죠.그런데 잠깐, 여기엔 생..
이동귀·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
-
-
- [신문은 선생님]
-
[재밌다, 이 책!] 나이불문 '자연덕후'들 뭉치다… 탐사 기록부터 각자의 관점까지
2019.05.24 (금)
-
'자연덕후, 자연에 빠지다'는 왁자지껄한 책입니다. 저자가 26명이나 되거든요. 게다가 구성원들도 굉장히 다양해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들, 여기에 생태학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연구원, 생태학자까지 포함됐어요. 이..
김성신·출판평론가
-
-
-
- [신문은 선생님]
-
[식물이야기] 中, 먼지 없애려고 나무 심었더니… 이번엔 씨앗 날려 골치
2019.05.24 (금)
-
5월에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이 낯선 풍경이 중국 베이징에서 매년 4~5월에 실제로 일어납니다. 나무의 씨앗을 담은 하얀 '종자솜털'이 마치 눈송이처럼 날리면서 눈과 코를 간질이지요.이런 종..
최새미·식물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