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선생님

신문은 선생님

[신문은 선생님]
[아하! 이 음식] 우유 끓여 만든 조선 궁중 보양식… 왕이 신하에게 선물로 하사하기도 2019.07.10 (수)
이번 주 금요일(12일)은 초복(初伏)입니다. 복날을 맞아 많은 분이 삼계탕이나 장어, 낙지, 소고기, 민어 등 보양식을 챙겨 드시겠지요. 이처럼 한민족은 여름 무더위를 무탈하게 넘기도록 보양식을 먹습니다. 약식동원.. 김성윤 음식전문기자
[신문은 선생님]
[숨어 있는 세계사] 유럽에 명성 떨친 日 도자기 가문, 조선 도공의 후손들이죠 2019.07.10 (수)
조선 도공의 후예인 일본의 도자기 명가 심수관(沈壽官)가의 제14대 심수관(일본명 오사코 게이키치)이 지난 16일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어요. 심수관가는 16세기 말 정유재란 당시 일본에 끌려온 조선인 도공 심당길과 .. 서민영 경기 함현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1884년 시작된 근대 우편제도, 서울~인천서 처음 시행됐죠 2019.07.09 (화)
집배원들이 오는 9일 사상 처음으로 총파업을 하겠다고 결의했어요. 정말 파업에 들어갈지는 오늘(8일) 최종 결정됩니다. 만약 파업이 일어난다면 1884년 근대 우편제도 도입 이래 135년 만의 첫 파업이 될 거고요... 지호진·어린이 역사 저술가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책을 조심히 다루던 옛 방식은 안녕… 붙이고 자르며 책과 쉽게 친해져요 2019.07.09 (화)
책 가지고 놀고 있네박영옥 외 지음|학교도서관저널|412쪽|2만1000원원래는 깊은 뜻이 담긴 행동 규칙이었지만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형식만 남고 본래 의미는 사라진 경우가 종종 있어요.책을 대하는 법이 대표적이.. 김성신·출판평론가
[신문은 선생님]
[디자인·건축이야기] 적과 친구를 구별하던 가문의 문장… 현재 기업 로고의 뿌리예요 2019.07.09 (화)
비스듬한 파란색 타원형, 한입 베어 문 사과, 오묘하게 웃는 여인이 등장하는 초록색 원…. 이런 설명을 듣자마자 삼성, 애플, 스타벅스가 떠오를 겁니다. 현대인은 셀 수 없이 많은 로고에 둘러싸여 살아갑니다. 로고는.. 전종현 디자인·건축 저널리스트
[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단어] 설탕세 2019.07.09 (화)
영국에서 '설탕세(sugar tax)'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영국 유력 총리 후보인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이 지난 2일 선거운동 과정에서 "밀크셰이크에 설탕세를 매기는 걸 반대한다"며 "건강을 위해서라면 세금을 매.. 양지호 기자
[신문은 선생님]
[김주영의 클래식 따라잡기] 남녀주인공 파멸시키는… 그의 목소리는 '바리톤' 2019.07.06 (토)
최근 여러 매체에 등장해 친해진 단어가 하나 있죠. 바로 '빌런(villain)입니다. 원래 뜻은 '악당'으로 연극이나 소설에서 주인공을 괴롭히는 역할입니다. 매력적인 악역은 주인공보다 더 조명받기도 하죠.유명한 오.. 김주영·피아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이동귀의 심리학 이야기] 흑인으로 알고 농구중계 들으면… 더 뛰어난 선수라 생각 2019.07.05 (금)
특정 이념에 사로잡힌 정치인은 이를 반박하는 무수한 근거를 대도 꿈쩍하지 않습니다. 일반인도 마찬가지죠.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다른 정당 사람들의 이야기는 아예 들으려 하지 않는 경우가.. 이동귀·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1943년 美 사막서 진행된 핵폭탄 개발… 사막은 오염, 바다 건너는 쑥대밭 됐죠 2019.07.05 (금)
초특급 비밀 프로젝트조나 윈터 글|지넷 윈터 그림마술연필 옮김|보물창고|48쪽|1만3800원초특급 비밀 프로젝트라니,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해요. 하지만 슬프게도 이 '초특급 비밀 프로젝트'는, 비록 성공했지만 가슴 .. 박사·북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동물이야기] '바닷속 카멜레온'… 색소 세포로 무지개색·금색도 흉내 2019.07.05 (금)
최근 해양수산부가 국내 기술로 인공 부화한 갑오징어를 어미로 키운 뒤 다시 알을 받아 부화시키는 양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어요. 갑오징어는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연간 약 6만t이 잡혔지만 최근에는 연 500.. 김창회 박사·전 국립생태원 생태조사연구실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