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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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91] '들이켜다'와 '들이키다' 2019.06.06 (목)
신문 기사에서 한 소설 내용을 인용한 대목입니다. "참이슬 두 잔을 원 샷으로 들이켜고 나서 그에게 묻는다."위 문장에 쓰인 '들이켜고'는 '들이키고'를 잘못 쓴 것이 아닐까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실..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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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과학] 2004년부터 동해서 석유 뽑아내… 2조3600억원 아꼈죠 2019.06.06 (목)
지난달 한 정치인이 우리나라를 두고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라는 표현을 썼어요. 실제로 많은 사람이 우리나라에 석유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지난 2004년 세계 95번째로 '산유국.. 김은영 과학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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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의 심리학 한토막] 음악 들으며 공부? 음악이 주는 안정감에 이해 잘된다고 착각할 뿐 2019.06.05 (수)
두 가지 혹은 그보다 더 많은 일을 동시에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공부를 한다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유튜브 영상을 틀어놓고 문서 편집 작업을 하는 것처럼요. 이렇게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걸 '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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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9만8000 2019.06.05 (수)
지난 1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공연에 관중 6만명이 몰려들었어요. 웸블리 는 좌석 9만개를 갖춘 영국 최대 축구 경기장입니다. 유명 가수 콘서트 장소로 많이 쓰이고 있죠. 역대 최다 관중 ..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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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 장소] 기후변화로 초원 사라지는 몽골… 가축 기르던 사람들 수도로 몰려 2019.06.05 (수)
일본 정부는 5일 몽골에서 열리는 동북아 외교·안보 현안 국제회의 '울란바토르 대화'에서 북한 당국과 접촉해 정상회담을 공식 제안할 방침이었어요. 일본과 북한은 정식 외교 관계를 수립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양국 .. 박의현 창덕여중 지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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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있는 세계사] 합스부르크 첫 여성지도자… 주변국 "인정 못한다"며 전쟁 2019.06.05 (수)
지난달 27일 오스트리아에서는 부패 스캔들이 터지면서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33)가 물러났어요. 사흘 뒤인 지난달 30일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은 임시 총리로 브리기테 비어라인(69) 헌법재판소장을 지명합니다... 윤서원 서울 성남고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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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의 한국사] 6·25 때 철원에서 42일 전투… 국군과 싸운 中 피해 컸죠 2019.06.04 (화)
최근 미국의 제재로 궁지에 몰린 중국 기업 화웨이의 회장이 '상감령(上甘嶺) 전투 때처럼 미국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어요. 이 말을 접한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깜짝 놀랐지요. 상감령 전투는 바로 6·25 때 .. 유석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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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창문에 보호필름 붙이고 손전등 준비… 167명의 경험담 듣고 지진 대비하기 2019.06.04 (화)
지진지진일상프로젝트 글|요리후지 분페이 그림고향옥 옮김|다림|56쪽|1만1000원지진은 정말 무서운 자연재해죠. 우리가 굳건히 서 있는 땅이 흔들린다고 생각해보세요. 가구는 넘어지고, 물건들은 떨어져 깨지고, 문은 .. 박사·북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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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창의 스포츠 인문학] 日 청년들은 기피… 19년간 외국 출신 선수가 '요코즈나' 독점 2019.06.04 (화)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만1000명이 모인 스모 전용 경기장 료고쿠고쿠기칸(兩國國技館)에서 스모 경기를 관람하고 우승자에게 상으로 거대한 트로피를 줬어요. 1970년대 중국과 '핑퐁 외교.. 최의창·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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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17 2019.06.04 (화)
중국 인민일보가 지난달 29일 미·중 무역 분쟁에서 희토류(稀土類)를 중국의 보복 카드로 삼을 수 있다고 했어요. 중국은 희토류 세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고, 미국은 전체 희토류 수입량 중 80%를 중국에 ..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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