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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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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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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여름의 시작 알리는 화사한 꽃… 서울 주변 산에서 쉽게 만날 수 있어요
2024.06.1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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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나리'의 계절입니다. 6월 산행을 하다 보면 털중나리·말나리 등 아름다운 나리 종류를 만날 수 있습니다. 털중나리는 나리 종류 중에서 가장 먼저 피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꽃입니다. 나리의 선봉대인 셈이죠...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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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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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등불처럼 숲 밝히는 연노란빛 흰색 꽃… 땅속 균과 상부상조하며 살아요
2024.06.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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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6월)쯤 땅에서 가느다란 꽃대를 올려 흰색의 작은 꽃을 피우는 식물이 있어요. 지난 겨울에도 산속 그늘에서 작고 푸른 잎을 유지했지요. 우리나라 숲속 어디서나 볼 수 있고 풀이 잘 자라지 않는 소나무 숲에서도..
김민하 국립생물자원관 환경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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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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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하얀 꽃으로 숲 물들이고, 딸기 닮은 달짝지근한 열매 열려요
2024.05.2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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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원이나 산에서 하얀 꽃잎(정확히는 꽃싸개)이 4장 달린 꽃이 핀 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크고 새하얀 꽃이 마치 층을 이루듯 무리 지어 피어 있는데요, 이 나무는 산딸나무입니다.산딸나무는 높이 10m 안팎으로..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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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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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어디서나 잘 자라는 게 특징… 꽃말도 '의지·왕성'이에요
202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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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피는 꽃 중에서도 유난히 귀엽게 생긴 꽃이 있어요. 바로 병아리꽃나무에 핀 꽃인데요. 병아리꽃나무라는 이름은 나무에 하얗게 핀 꽃이 어린 병아리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병아리꽃나무의 꽃은 하얀색..
김용식 전 천리포수목원 원장·영남대 조경학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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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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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계란프라이' 닮은 꽃… 개망초와 달리 줄기 속 비어 있죠
2024.05.1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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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터 등에서 흰 꽃잎에 가운데는 노란색을 띤 꽃이 무더기로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꽃을 좀 아는 사람이라면 개망초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요즘 피는 것은 대부분 봄망초로, 개망초와는 약간 다..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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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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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1300년 전엔 뿌리로 종이 만들어… 몽골선 흔하지만 우리나라선 멸종 위기 식물
2024.05.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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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다워 함부로 건들지 못하는 식물이 있어요. 꽃이 피어 있는 이 식물을 발견하면 사람들은 "와!" 하고 탄성을 내며 시선을 뺏기고 말죠. 이맘때쯤 붉은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루며 꽃다발처럼 꽃이 피는 '피뿌리풀..
김민하 국립생물자원관 환경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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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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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제주도 상징하는 道花… 진달래·철쭉 섞어 놓은 듯 화사하죠
2024.04.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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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진달래는 먹을 수 있다고 참꽃, 철쭉은 먹을 수 없다는 뜻으로 개꽃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진달래를 뜻하는 참꽃과 별개로 제주도에는 '참꽃나무'라는 이름을 가진 나무가 있습니다. 참꽃나무는 제주도를 상징하는 꽃,..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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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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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열매에는 해열·이뇨 작용 돕는 성분 들어 있어… 나뭇가지는 소의 코뚜레 만들 때 쓰여
2024.04.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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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간주나무는 우리나라의 건조하고 양지바른 산이나 척박한 암석 지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어요. 아울러 중국과 일본, 극동 러시아 등지에도 널리 분포해 있지요. 노간주나무는 보통 10m까지 자라고, 지름이 40~50cm..
김용식 전 천리포수목원 원장·영남대 조경학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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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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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요즘 길거리·공원에 핀 화사한 노란꽃… 공주 갑사에 최대 군락지 있죠
2024.04.1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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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엔 산수유와 생강나무, 개나리, 민들레, 유채꽃 등 노란색 꽃이 유난히 많습니다. 초봄에 활동이 활발한 등에 등 파리류 곤충들이 노란색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식물들이 꽃가루받이 매개체가 좋아하는 색으로 ..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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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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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독을 지닌 무시무시한 자주색 봄꽃… 진통제로도 쓸 수 있죠
2024.04.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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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되면 숲속 여기저기에서 봄꽃이 한꺼번에 피어나기 시작해요. 그중에서도 이름이 아주 강렬하고 무시무시한 식물이 있어요. 바로 '미치광이풀'이에요. 독이 있어 잘못 먹으면 미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죠. 미치광이풀..
김민하 국립생물자원관 환경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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