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선생님

이주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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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책] 당근은 저장뿌리, 고구마는 덩이뿌리… 흥미진진한 식물의 속살 2018.01.26 (금)
초강력 한파에 하늘도, 땅도 꽁꽁 얼어붙었어요. 잎사귀 하나 없이 맨살로 서서 추위를 견디는 길가의 나무들이 애처롭기만 한데요. 신정민·신홍비가 쓰고 그린 '식물로 세상에서 살아남기'(풀과바람)는 따스한 햇볕, 기름..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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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책] "왜 우리나라 떡국은 걸쭉할까?"… 음식 통해 엿보는 과학 원리 2018.01.19 (금)
음력 설이 한 달 남짓 남았네요. 설이라는 말을 들으면 '떡국'부터 생각나죠. 진하고 걸쭉한 국물에 쫄깃하면서도 보들보들한 떡이 들어가 있어요. 멥쌀로 만든 가래떡을 비스듬하게 잘라 넣은 거지요.그런데 왜 떡국은 가..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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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책] 평안한 우리 일상 지켜주는 헌법은 '수퍼 히어로'! 2018.01.12 (금)
"헌법(憲法)은 수퍼 히어로(hero·영웅)다."평온한 일상을 지켜내는 것, 그게 수퍼 히어로의 역할이죠. 영화 속 수퍼 히어로는 평범한 사람을 악당들로부터 보호해요. 저자의 이런 주장이 터무니없지 않은 이유예요. ..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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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책] 게임보다 재미있는 공상과학 소설… '북유럽의 해리포터'로 불려요 2018.01.05 (금)
#장면 1. 인구 과잉과 자원 고갈로 지구가 위기를 맞은 미래. 13세 소년 아리는 아픈 동생 요니를 홀로 돌보며 살아가요. 그러던 어느 날 형제는 누구도 성공적으로 마치지 못했다는 게임 '케플러62'에 도전해요.#..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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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책] 라디오 듣고 "귀신이다!"… 우습고 기상천외한 최초 이야기 2017.12.29 (금)
스마트폰, 교통카드, KTX, 커피숍, 모바일 뱅킹….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듯 사용하고 경험하는 것들이지요. 그렇지만 이 모든 것에도 첫 시작이 있었어요. '최초사 박물관'(파란자전거)은 조용한 아침의 나라로 불렸..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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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책] 안면 기형 가진 소년의 '평범하지 않은' 세상 도전기 2017.12.22 (금)
"내가 평범하지 않은 이유는 단 하나, 아무도 나를 평범하게 보지 않기 때문이다."열 살 소년 어거스트 풀먼의 소원은 평범한 얼굴을 가진 평범한 아이가 되는 거예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수술을 스물일곱 번 받았어요. ..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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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책] 엄혹한 겨울에 꽃피운 윤동주·일주 형제의 동심 2017.12.15 (금)
"꽃은 따 가슴에 꽂고/꽃씨는 입김으로 불어 봅니다/가벼이 가벼이/하늘로 사라지는 꽃씨/―언니도 말없이 갔었지요."시인 윤일주(1927~1985)가 쓴 동시 '민들레 피리' 중 한 대목입니다. 윤일주 시인은 처음 듣..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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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책] 마음의 문을 두드린 고양이 목소리 2017.12.08 (금)
지난 3일 인천 영흥도 인근 바다에서 336t급 급유선이 9.77t급 낚싯배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어요. 낚싯배에 타고 있던 승무원과 낚시꾼 등 22명 중 15명이 숨졌지요. 급유선 선장은 '낚싯배가 알아서 피해 갈 ..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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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책] 인종·性 차별 무너뜨린 흑인 여성 물리학자 이야기 2017.12.01 (금)
아프리카계 여성으로는 최초의 MIT(매사추세츠 공대) 박사(1973년)이자 미국 국립공학아카데미 회원(2001년), 여성 최초이자 흑인 최초의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위원장(1995년).미국 여성 물리학자 셜..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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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책] 시간을 도둑맞은 사람들… 오늘의 소중함 일깨워줘요 2017.11.24 (금)
"시간은 황금"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거예요. 동그란 시계 모양 시간표에 '잠자는 시간' '숙제하는 시간'을 표시하면서 깨닫죠. 시간은 정해져 있고, 그 시간을 얼마나 잘 쪼개 쓰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다고요. 낭비하는 ..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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