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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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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따라잡기] 자유로운 실험 정신 베토벤, 그를 롤 모델 삼은 브람스 2017.01.14 (토)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1월 1일 떠오르는 첫 해를 보며 두 작곡가를 떠올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17년은 베토벤이 세상을 떠난 지 190년, 브람스가 사망한 지 120년이 된 해이기 때문이죠.수많은 ..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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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따라잡기] 작곡·피아노 연주에 글쓰기까지 뛰어났던 '리스트' 2016.12.24 (토)
지난가을에 열렸던 독일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야 피셔의 내한 독주회는 피셔의 앙코르 연주로 화제가 되었답니다. 관객의 앙코르 요청에 바이올린을 들고 무대에 나온 피셔는 돌연 피아니스트의 곁으로 가 피아노 연탄(한 대의 ..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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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따라잡기] 12세 소년의 멜로디, 베토벤 마다한 괴테 사로잡다 2016.12.04 (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이 즐겨 듣는 명곡이 있어요. 바로 슈베르트의 연가곡집 '겨울나그네'입니다. 사랑에 실패한 시인이 목적지도 없이 외로운 여행을 떠난다는 고독한 느낌의 가사와 슈베르트 특유의..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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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따라잡기] '사계'는 풍경 그리듯 작곡… '전원'은 감정 담았죠 2016.11.12 (토)
이달 초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빈 필(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이 있었어요. 빈 필은 정명훈의 지휘로 베토벤의 교향곡 6번 '전원'을 무대에서 선보였답니다. '전원' 은 빈 필뿐 아니라 전..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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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따라잡기] '초대 교수' 차이콥스키와 150년… 음악가의 고향 2016.10.22 (토)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Moscow state Conservatory)이 세워진 지 올해로 정확히 150년이 되었어요. 러시아 음악가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 바로 모스크바 음악원의 대강당..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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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따라잡기] '반짝' 떠오른 악상으로 걸작 빚어냈어요 2016.09.30 (금)
평생 피아노곡만 작곡했다는 쇼팽(1810 ~1849)의 '즉흥환상곡'이라는 작품은 쇼팽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곡이에요. '작품번호 66'의 이 곡은 쇼팽이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친구 폰타나가 유작으로 세상에 내놓은..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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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따라잡기] 조국의 고유한 문화·정서, 오선지에 그려냈어요 2016.09.02 (금)
19세기 중반까지 클래식 음악의 큰 흐름을 주도한 것은 베토벤, 슈베르트 등 세계적인 거장을 낳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였어요. 그런데 19세기 중반을 기점으로 나라마다 각자의 특색을 담은 클래식 음악을 추구하는 작곡가들..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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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따라잡기] 위대한 작곡가에게는 '9의 징크스'가 있다? 2016.08.12 (금)
베토벤의 '운명' 슈베르트의 '미완성'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클래식 음악이라고 하면 쉽게 떠오르는 이 작품들은 모두 교향곡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대규모 음악회에서는 이런 교향곡을 반드시 ..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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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따라잡기] 최고의 연주자, 왕 아닌 대중 앞에 서다 2016.07.22 (금)
콘서트(concert)는 청중이 한자리에 모여 감상하는 음악회를 말해요. 최근에는 이 콘서트라는 단어가 여러 행사에 다양한 의미로 쓰이고 있답니다. 정치인은 자신의 생각을 청중과 나누는 '토크 콘서트'를 열고, 작가..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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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따라잡기] '앙코르' '비스'… 커튼 뒤 연주자를 불러내는 말이래요 2016.07.01 (금)
멋진 연주회가 끝났습니다. 연주자들의 마지막 음이 울려 퍼지고, 엄청난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가 쏟아집니다. 성공적인 음악회였기에 청중과 음악가 모두 상기된 얼굴이군요. 손바닥이 빨갛게 될 정도로 박수를 치고 있는 청.. 김주영·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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