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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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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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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의 클래식 따라잡기] 쇼팽 '빗방울 전주곡', 폭우 속 연인 상드 생각하며 썼죠
2020.02.0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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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금요일은 많은 이가 기다리는 '밸런타인 데이'입니다. 2월 14일은 로마 아우구스투스 황제 시대에 결혼이 금지돼 있던 군인들을 불쌍히 여겨 몰래 결혼식을 올려주다 죽음을 맞은 발렌티노 신부를 기념하는 날로 ..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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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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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의 클래식 따라잡기] 독특한 저음으로… '비창'은 슬프게, '봄의 제전'은 기괴하게
2020.01.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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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나라 음식이건 다양한 양념을 버무려 내는 오묘한 맛의 조화는 늘 흥미롭습니다. 오케스트라 음악은 다채로운 맛을 자랑하는 요리 양념처럼 다양한 악기들의 만남으로 만들어지는 음색의 변화가 감상의 하이라이트입니다. ..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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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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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의 클래식 따라잡기] 굴드·리히터, 거장의 연주와 삶… 100편의 다큐에 담았죠
2020.01.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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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했습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절대 기다려 주는 법이 없죠. 말과 글, 소리와 사진으로 쉴 새 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포착하려는 노력이 이어지는 이유입니다.귀로 듣고 감상하는 클래식 음악을 눈으로..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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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의 클래식 따라잡기] 젊어선 건반 위 야생마, 만년엔 무대의 로맨티시스트
2019.12.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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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20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하나였던 블라디미르 호로비츠(1903~1989·작은 사진)가 세상을 떠난 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호로비츠는 많은 팬을 지녔던 연주자인 동..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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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의 클래식 따라잡기] 평화 메시지·감동적 선율… 장벽 허문 베를린에 울려퍼졌죠
2019.12.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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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되면 클래식 공연장마다 반드시 한 번은 공연되는 작품이 있죠. 바로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인 9번 작품 125, '합창'입니다. 열정적이고 투쟁적인 1악장, 강렬한 리듬과 풍자적인 느낌의 2악장, 천상의 아..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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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의 클래식 따라잡기] 보이저호, 외계인 만나면 바흐·베토벤 들려준다
2019.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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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977년 발사된 우주 탐사선 보이저 2호가 지난해 11월 5일 태양계를 벗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은 태양계 밖 '성간 우주', 바로 영화 제목으로 잘 알려진 '인터스텔라(I..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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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의 클래식 따라잡기] 익숙한 팝송 '올 바이 마이셀프', 라흐마니노프 선율 따와
2019.11.0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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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악이라면 그 종류를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말이 있죠. 들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감동을 얻을 수 있는 음악이라면 어떤 것이든 좋은 음악입니다. 취향에 따라 클래식 같은 순수음악보다 대중음악을 더 친숙하고 가..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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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의 클래식 따라잡기] 악기줄 끊기고 코끼리 뛰어들고… 청중에겐 그것도 매력
2019.10.1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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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에 자주 다니는 분들은 연주자의 완성도 높은 멋진 연주와 함께 예기치 않게 크고 작은 실수를 하는 모습도 목격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라이브', 즉 살아 있는 연주의 매력이죠. 음악회 마니아들은..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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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의 클래식 따라잡기] 친구 같은 라이벌… 3人3色 개성으로 전성기 함께했죠
2019.10.0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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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또 한 명의 위대한 피아니스트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빈 악파 연주의 대가이자 음악학자, 선생님이기도 했던 파울 바두라스코다(Badura-Skoda)가 92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습니다..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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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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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의 클래식 따라잡기] "37년을 매일 14시간씩 연습했는데 날 천재라 부르는군"
2019.09.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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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에 고속도로를 달리다 휴게소 화장실에 들르면 훌륭한 인물들이 남긴 명언이 붙어 있을 때가 많죠. 음악가 중에도 교훈과 재미가 담겨 지금까지 입에 오르는 명언을 남긴 인물이 많아요. 자신의 분야에서 한 단계 ..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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