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선생님

숨어있는 세계사

[숨어있는 세계사]
12월은 원래 10월이었다? 2013.12.27 (금)
"아빠, 신춘이 무슨 뜻이에요?"신문을 뒤적이던 누나가 불쑥 아빠께 물었어요. 신춘문예 심사 관련 기사가 나온 모양이에요."새봄이라는 뜻이란다. '새 신(新)'과 '봄 춘(春)'이라는 한자를 쓰는데, 새해를 가리키는.. 강응천
[숨어있는 세계사]
두 민족 가로막은 이 장벽, 언제쯤 허물어질까요? 2013.12.20 (금)
아침의 5분은 귀하기만 합니다. 알람은 울려대고, 빨리 일어나라는 재촉이 심해져도, 따뜻한 이불을 박차고 나오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에요. '5분만 더 자자' 하고 누워 있으면 어느새 지각이지요. 혹시 이런 생각 해.. 공미라
[숨어있는 세계사]
요일 속에 神의 이름이 숨어 있다? 2013.12.13 (금)
오늘 드디어 기말고사가 끝났어요. 게다가 금요일이에요. 저는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소리쳤어요."야호, 불금이다!" 그러고는 친구들을 만나러 가려고 바로 뛰어나갈 준비를 했지요. "얘, 왜 이렇게 수선을 떠니? 그리고 .. 강응천
[숨어있는 세계사]
이곳에 기독교와 이슬람이 공존 2013.12.06 (금)
튤립의 원산지는 어디일까요? 커피 향기 가득한 카페를 처음 만든 나라는 또 어디일까요? 아마 여러분 중 상당수는 유럽의 어느 나라라고 대답할 거예요. 그런데 정답은 터키랍니다. 이슬람교를 믿는 오스만 제국이 지배하던.. 공미라
[숨어있는 세계사]
카이로 선언 '독립국가 한국'을 처음 인정했죠 2013.11.29 (금)
이모께서 저희 집에 찾아왔어요. 이제 아기가 나올 때가 다 되었는지 배가 남산만 했어요."이모, 아기 언제 나와요?""이제 한 달 남았어. 이모가 아기 낳으면 너희가 잘 봐줘야 해.""네! 물론이죠."그날 밤, 누나.. 강응천
[숨어있는 세계사]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함무라비법전은 야만적? 2013.11.22 (금)
겨울이 다가오면서 야외보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겨울철이면 위층에서 쿵쿵거리는 층간 소음 문제로 많은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 공미라
[숨어있는 세계사]
전화·인터넷 없던 시절에도 스파이가 있었다? 2013.11.15 (금)
"엄마 정말 너무해요!"누나의 볼멘소리가 들려왔어요. 아무래도 심하게 꾸중 들었나 봐요. 모범생 누나가 뭘 잘못했기에 혼이 나고, 또 얼마나 억울하기에 엄마께 저렇게 목소리를 높이는 걸까요?"너무하긴 뭐가 너무해? .. 강응천
[숨어있는 세계사]
배 타고 세계 일주… 며칠 걸릴까? 2013.11.08 (금)
"지구는 옛날에는 넓었지만 지금은 작아졌어. 지금은 100년 전보다 10배나 빠른 속도로 지구를 한 바퀴 돌 수 있으니까. 어떤가? 80일 동안, 즉 1920시간 동안 말이야. 다시 말해 11만5200분 이내에 세계.. 공미라
[숨어있는 세계사]
우리의 독도, 일본은 왜 자기네 땅이라 우길까? 2013.11.01 (금)
아빠 친구 분이 저희 집에 오셨어요. 아빠 고향은 강원도 동해안에 있는 강릉이에요. 친구 분은 그곳에서 고기잡이를 하고 계신답니다."오랜만에 오셨네요. 오징어는 잘 잡히죠?" 엄마가 반갑게 인사하며 음식을 내오셨어요.. 강응천
[숨어있는 세계사]
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 원래 한 나라였죠 2013.10.25 (금)
인구밀도는 1㎢의 면적 안에 살고 있는 사람 수를 나타냅니다. 인구밀도가 높을수록 좁은 지역에 사람이 많이 살고 있다는 의미이지요.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매우 낮은 나라 중 하나인 몽골에는 1㎢에 1.5명도 안 되는 .. 공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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