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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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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의 한국사] 전쟁 후 가난하고 헐벗은 조국… 담담히 다가올 희망 그렸죠
2025.03.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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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박수근(1914~1965)이 지인에게 보낸 연하장이 63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는 뉴스가 나왔어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박수근이 1962년 12월 미국인 로버트 마티엘리 부부에게 보냈던 연하장과 봉투, 개인..
유석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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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87] '괴나리봇짐'과 '개나리봇짐'
2025.03.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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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모든 관직에서 물러난 이황 선생의 '퇴계 귀향길' 행사가 오는 31일 경복궁에서 열린다. 그날 광화문에선 개나리봇짐을 메고 길을 떠나는 선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윗글에서 틀린 말을 찾아보세요. '..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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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작지만 단단한 생김새… 인위적 교배 하지 않아 털 색깔만 40여 개래요
2025.03.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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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제주도에서 제주마(濟州馬)에 전염성자궁염 검사를 처음 시행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이 병은 암컷이 걸릴 경우 임신을 못 하거나 뱃속 새끼를 유산할 수도 있는 전염병인데요. 그동안 야생성이 강한 제주마는 이..
정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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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세계사] 국경 맞댄 오랜 우방? 美, 과거에도 캐나다 영토 뺏으려 했죠
2025.03.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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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최근 캐나다에서는 반미(反美) 정서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 최우방국 캐나다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을 뿐만 아니라 "캐나다..
정세정 옥길새길중학교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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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건축 이야기] 화려한 장식 대신 노출 콘크리트 마감… 빨리 지을 수 있어 전쟁 이후 인기였죠
2025.03.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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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초 미국 LA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배우 에이드리언 브로디가 생애 두 번째 남우주연상을 받았어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수용소에서 살아남아 미국으로 건너온 유대계 헝가리인 건축가 역할을 맡았는..
전종현 디자인·건축 저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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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과학] 기존 '레시피' 따라 만드는 복제 약, 약효 같은데 훨씬 저렴하죠
2025.03.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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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복제 약'이 세계 제약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어요. 글로벌 제약사들이 만든 주요 의약품들의 특허가 2~3년 뒤부터 대거 만료될 예정이라, 여러 제약사가 이 약을 따라 만들려고 하고 있거든요. 요리로 비유하..
김형자 과학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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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인공지능 학습 통한 'AI 아나운서' 상냥함이나 슬픈 감정도 표현하죠
2025.03.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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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밖 인공지능 수업김현정 지음|출판사 궁리|가격 1만4000원우리가 사는 지금 시대는 인공지능(AI) 시대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상 우리 사회 모든 분야를 인공지능이 바꿔놓을 것 같다는 것이지요. 이렇..
표정훈 출판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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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대신 일해주는 로봇이 유토피아 만들까… '로봇'이란 단어, 이 작품서 처음 나왔죠
2025.03.2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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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R.U.R)카렐 차페크 지음|김희숙 옮김|출판사 모비딕|가격 1만2500원이제 로봇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집에서 청소하고, 카페에서 커피를 내리고, 공공장소에서 길을 알려주고,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이진혁 출판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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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의 한국사] 생계 위해 '바당'에 뛰어든 여성들… 중국·러시아서도 활동해
2025.03.2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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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요. 제주 방언 '폭싹 속았수다'란 '매우 수고하셨습니다'란 뜻이에요. 주인공 어머니의 직업인 해녀(海女)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죠...
유석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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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86] '즉효'와 '직방'
2025.03.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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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말을 잘 듣지 않는 어린아이라도 꾸중보다 칭찬이 (직효, 즉효)다.*할머니는 체했을 때 손을 따면 (직방, 즉방)으로 낫는다고 말했다.괄호 안에 들어갈 말을 골라 보세요. '즉효'와 '직방'입니다. 두 낱말..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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