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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선생님

신문은 선생님


: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326] '뒤풀이'와 '뒷마무리' 2023.12.20 (수);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는 각종 송년회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물가가 올라 모임부터 뒷풀이까지 집에서 해결하는 '홈 파티(home party)'가 늘고 있다고 해요.앞 글에서 틀리는 말을 찾아 바르게 고쳐 보세요..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상어와 관련 없어… 검붉은 알은 고급 식자재 2023.12.20 (수); 러시아에서 판매하는 철갑상어 알 상당수가 중국에서 들여와 러시아산으로 눈속임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뉴스가 최근 보도됐어요. 중국 양식장에서 질이 나쁜 사료를 썼을 가능성이 있고, 위생 상태도 좋지 않다는 내용이었죠. .. 정지섭 기자


: [신문은 선생님]; [숨어있는 세계사] 공산권 녹이며 獨 통일 기여했지만 '에너지 종속' 문제도 2023.12.20 (수); 독일 집권 여당 독일사회민주당(SPD·사민당)이 지난 10일(현지 시각) 폐막한 '창당 160주년 기념 전당대회'에서 과거 사민당의 대(對)러시아 정책이 '명백한 잘못'이었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사민당은 작.. 윤서원 서울 단대부고 역사 교사

: [신문은 선생님]; [알립니다] 초등NIE 겨울학기 수강생 모집 2023.12.20 (수); 조선일보NIE교육센터에서 초등NIE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NIE(신문활용교육) 수업은 시사·인문·과학 등 다방면의 기사를 읽고 생각하는 수업입니다. 신문을 함께 읽다 보면 자연스레 어휘력과 독해력이 길..


: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日 '김초밥'서 식초 빼고 김에 참기름 바른 게 한국식 2023.12.19 (화); 미국에서 김밥이 인기라고 합니다. 한 대형 마트에서 김밥을 팔기 시작한 이후, 유명 소셜미디어(SNS) 영상 제작자가 김밥 먹는 모습을 인터넷에 찍어 올리면서 조회 수가 급증하는 등 화제가 됐다고 해요. 우리나라 공.. 김현철 서울 영동고 역사 교사


: [신문은 선생님]; [디자인·건축 이야기] "209m짜리 건물이 도시 경관 망쳤다" 신축 건물 높이, 37m 미만으로 제한 2023.12.19 (화); 프랑스 수도 파리는 도시 계획 관점에서 무척 신기한 도시입니다. 1853~ 1870년 도시 대개조 때 책임자 조르주 외젠 오스만 남작이 중세 이미지가 강했던 이류(二流) 도시 파리를 싹 바꿨죠. 파리 중심부부터 외곽.. 전종현 디자인·건축 저널리스트


: [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젊은 쥐 '혈장', 늙은 쥐에 주입했더니 수명 늘어나 2023.12.19 (화); 최근 미국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이 올린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이 화제예요. 40대인 자신의 피로 70대 아버지의 신체 나이를 25년 젊어지게 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죠.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많은 사람들이.. 이윤선 과학칼럼니스트


: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좋은 엄마' 아니라고 자책 마세요… 아이 키우는 상황 따라 기준 달라요 2023.12.18 (월); 제서민 챈 지음 | 정해영 옮김 | 출판사 허블 | 가격 1만8000원'좋은 엄마'라는 개념을 들여다보고, 질문을 던지는 장편소설이에요. '엄마'의 역할과 '모성애'라는 단어에 내재된 복잡한 의미를.. 김미향 출판평론가·에세이스트


: [신문은 선생님]; [식물 이야기] 우리나라는 제주도서만 자라요… 공기 정화 기능 있다는 연구도 2023.12.18 (월); 이름이 제주도 말에서 유래했다는 것을 모르고 들으면 외국에서 왔다고 오해하기 쉬운 나무가 있어요. 2003년 제주도에서 처음 채집돼 미(未)기록종으로 2006년 발표된 빌레나무예요. '빌레'는 제주도 말로 널따랗고 .. 김민하 국립생물자원관 환경연구관


: [신문은 선생님]; [클래식 따라잡기] 작곡가를 위한 콩쿠르… 드뷔시·비제·라벨도 도전했죠 2023.12.18 (월); 젊은 연주자가 이름과 실력을 알리는 가장 빠른 방법은 권위 있는 콩쿠르나 오디션 등에 참가해 높은 성적을 올리는 것입니다. 높은 순위가 음악가로서 성공을 보장해주지는 않지만, 이름을 알리기 위해선 필수가 된 듯해요... 김주영 피아니스트·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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