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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선생님

신문은 선생님


: [신문은 선생님]; [무대 위 인문학] 한센병 환자 40년 돌본 외국인 간호사들, 공연으로 재탄생 2024.06.17 (월);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의 작은 섬, 소록도. 하늘에서 내려다본 섬의 모양이 '작은 사슴'을 닮았다 하여 소록도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하지만 어여쁜 이름과 달리 이곳은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사는 외딴섬으로 오랫동안 기.. 최여정 '이럴 때 연극' 저자


: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우리는 모든 순간에 감정 느끼고 있어" 감정 없이 합리적 판단 내리기 어렵죠 2024.06.17 (월); 감정의 철학 수업겐카 도루 지음｜박은주 옮김｜출판사 필름｜가격 1만6000원'감정'은 보통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는 감정적인 사람이라 결정을 잘못 내릴 때가 많다' '여러 감정들 때문에 머릿속.. 김미향 출판평론가·수필가


: [신문은 선생님]; [식물 이야기] 열매에 물고기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는 성분… 시골에선 물고기 잡을 때 썼대요 2024.06.17 (월); 때죽나무는 우리나라 숲 가장자리에서 아주 흔하게 보이는 나무입니다. 이맘때쯤 피우는 꽃의 향기가 아주 좋아요.우리나라 이외에도 중국과 일본, 필리핀 등에서 때죽나무를 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때죽나무가 .. 김용식 전 천리포수목원 원장·영남대 조경학과 명예교수


: [신문은 선생님]; [기후와 날씨] 뜨거운 지표면 주변 공기가 상승하며 생기는 소용돌이… 최고 1㎞까지 솟구쳐 2024.06.13 (목); 최근 서울 경복궁 흙바닥에서 회오리바람이 만들어져 하늘 높이 솟구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였어요. 회오리바람은 몇 초 뒤 사라졌지만, 사람들은 용이 승천하는 모습 같다며 신기해했습니다.회오리바람은 육상에서 일어나는 '..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OTT 콘텐츠 홍수 시대 살아가려면 미디어 읽고 해석하는 능력 필요해 2024.06.13 (목); 김주미 지음｜출판사 글이출판｜가격 1만6000원'미디어 리터러시'라는 말이 우리 사회에 자주 등장하고 있어요. 이 말은 '미디어(media)'와 '리터러시(literacy)'의 합성어인데요. 리터러시는 문자 기록물을.. 김성신 출판평론가


: [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조선엔 완벽한 문자 존재" 한글 우수성 외국에 알렸죠 2024.06.13 (목); 국립한글박물관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한글을 통해 세상을 일깨운 '한글 보훈 인물' 10여 명을 선정했어요. 이 중에 유일한 외국인이 한 명 있는데요. 바로 미국인 선교사이자 교육자였던 호머 헐버트(1863~.. 김성진 서울 고척고 교사


: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349] '거스르다'와 '거슬리다' 2024.06.12 (수); * 새로 개원한 22대 국회는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거슬르는, 거슬리는) 정치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 선배의 충고가 처음엔 (거슬렀지만, 거슬렸지만) 결국 그의 제언을 실행에 옮겨 성공할 수 있었다.괄호에 들어..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네모진 얼굴에 작은 눈… 두툼한 털가죽으로 고원 지대 추위 견뎌요 2024.06.12 (수); 중국 한 방송사가 북서부 칭하이성의 초원에서 뛰놀고 있는 여우 가족을 찍은 영상을 얼마 전에 소개했어요. 어미가 먹을 것을 구해오는 동안 새끼 세 마리가 구덩이에서 나와 뒹굴고 노는 모습이었죠. 이 여우는 티베트여우.. 정지섭 기자


: [신문은 선생님]; [숨어있는 세계사] 필리핀 국민 영웅의 죽음… 독립운동 확산 불붙였죠 2024.06.12 (수); 오늘은 필리핀 역사상 가장 중요한 날 중 하나인 필리핀 독립기념일이에요. 300년 넘게 스페인의 식민 통치를 받았던 필리핀은 1898년 6월 12일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답니다. 독립기념일이 되면 수도 마닐라에.. 서민영 계남고 역사 교사


: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가정 교사였대요 2024.06.11 (화); 최근 중국에서 대도시를 중심으로 '아동 성장 동반자'라는 직업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해요. 아동 성장 동반자는 명문대 학생들이 고소득층 가정에 함께 살며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숙제를 돕는 직업이라고 해요. 이들은.. 황은하 상경중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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