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신문은 선생님]
[나해란의 뇌이야기] 뇌신경망에서 아이디어 얻어… 미래엔 사람 말 듣고 우울증 진단도
2019.05.15 (수)
인공지능(AI)이란 말, 이제는 익숙하지요? "내 기분에 맞는 노래 틀어줘" 하면 AI 스피커가 알아서 노래를 골라주죠. "미세 먼지 농도 알려줘" 하면 지금 있는 지역의 공기 상태도 알려주고요. 마치 사람이랑 대화..
나해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전강의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작품 보며 받는 감동이 뇌 자극… 창의력·집중력·사고력 자라
2019.05.01 (수)
전시회에서 미술 작품을 볼 때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어떤 느낌을 받을 때가 있어요. '아!' 하고 마음이 뭉클해지는 순간도 있고요. 미국 추상화가 마크 로스코(Rothko)의 유명한 작품들은 네모난 캔버스에 몇 가..
나해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운동 선수의 본능적 반응? 연습으로 뇌에 저장된 '절차 기억' 덕분
2019.04.24 (수)
날씨가 좋아지면서 야외에서 운동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요. 축구나 골프처럼 서로 실력을 겨루다 보면 '좀 더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요. 운동을 잘하려면 우선은 '기억'을 해야 합니다. 축구를 예로 들어볼게..
나해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현재 의학으로는 어려워… 이식 성공해도 윤리적으로 논란
2019.04.17 (수)
장기이식이 발달하면서 최근에는 심장·폐·간·신장 같은 주요 장기 대부분을 이식할 수 있게 됐어요. 그렇다면 뇌는 어떨까요? 공상과학 소설, 영화 등에서는 뇌를 이식하는 기술이 종종 나와요. 영화 '겟 아웃'은 젊은 ..
나해란·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좌뇌·우뇌 연결고리… 문제 생기면 상황판단 능력 떨어져요
2019.04.10 (수)
'와다 검사'라는 뇌 테스트가 있어요. 좌뇌와 우뇌를 번갈아 마취제로 마비시켜서 각각의 언어기능과 기억력을 알아보는 검사로, 일본계 캐나다 신경학자 준 와다(95) 박사가 개발했어요.이 검사를 할 때 마취된 한쪽 뇌..
나해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꿀밤도 계속 맞다보면 뇌 세포 다쳐 기억력 떨어질 수 있죠
2019.04.03 (수)
봄이 찾아오며 덩달아 야외 활동도 늘고 있어요. 특히 킥보드나 자전거를 즐겨 타는 친구들은 날이 따뜻해져 신날 것 같아요. 그런데 처음 킥보드나 자전거를 배우다 보면 넘어져 머리를 부딪치기도 해요. 대부분 피가 나지..
나해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크기 10% 정도 커지고 행복 호르몬 생겨나… 뇌도 봄 타요
2019.03.27 (수)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봄 날씨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지난주 찾아온 꽃샘추위처럼 날씨는 변덕스럽기도 하지만, 햇빛의 양은 확실히 많아졌죠. 따뜻한 햇볕에 매화나 개나리도 여기저기서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고요.봄이 되면..
나해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치매 일으키는 알츠하이머, 뇌에 毒 쌓아 세포 망가트려요
2019.03.20 (수)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치매'는 누구나 들어본 익숙한 단어가 됐지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치매는 한 가지 질병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뇌 기능이 떨어져서 이전에는 잘했던 일을 하기 어려워지는 상태를 말해요. 흔히 알..
나해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초미세 먼지, '철통 보안' 뇌 방어막까지 뚫고 들어간대요
2019.03.13 (수)
최근 맑은 하늘 보기가 무척 어려워졌지요. 지난주 초반에는 최악의 초미세 먼지가 찾아왔죠. 미세 먼지를 마시면 건강에 해로우니 다들 걱정이 많은 것 같아요.눈에 보이는 큰 먼지는 코로 들이마실 때 코털을 통해 걸러져..
나해란·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우리 장 속엔 '행복 호르몬' 만드는 미생물도 있답니다
2019.03.06 (수)
최근 의학계에서 제2의 뇌라고 부르는 곳이 있어요. 바로 장(腸·소장과 대장)입니다. 장은 배설물을 처리하는 기관이고, 몸의 아래쪽에 있죠. 그런데 장과 뇌가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감정을 느끼고 판단을 할 때 영향을..
나해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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