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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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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낯선 사람 보면 '깍깍'… 농작물 먹어치우는 말썽꾸러기[정정내용 있음] 2017.01.26 (목)
까치가 '깍깍'하고 울며 요란하게 설치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설날이 다가와 있어요. 동요에서는 까치의 설날이 우리 설날보다 하루 빠르다고 하지요? 설날엔 까치도 반가운 손님이라고 하는데 까치 때문에 골치를 앓는 분도 .. 김종민 前 국립생태원 생태조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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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농장 습격·어린 양 '꿀꺽'… 호주 생태계 파괴하는 야생 돼지 2017.01.19 (목)
호주에서는 야생 돼지(feral pig)가 자연을 파괴하고 농장을 습격해 국가 차원의 문제가 되고 있어요. 호주 정부에 따르면 현재 호주 국토의 약 38%에 2400만마리의 야생 돼지가 살고 있습니다. 호주 전체 인.. 김종민 前 국립생태원 생태조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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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백상아리도 꼼짝 못 하는 '바다의 왕' 2017.01.12 (목)
세계 최대의 수족관 업체 '시월드'는 6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시월드 올랜도에 살던 서른여섯 살짜리 범고래 '틸리쿰'이 숨졌다고 밝혔어요. 1983년 아이슬란드 동부 해안에서 포획되어 범고래쇼에 출연하던 틸.. 김종민 전 국립생태원 생태조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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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적 만나면 '콕콕'… 병아리에겐 한없이 자상한 엄마 2017.01.05 (목)
3일 정부는 외국산 계란과 계란 가공품에 붙는 세금을 일시적으로 0%까지 낮추기로 했어요. AI(조류인플루엔자)가 유행하면서 닭과 오리가 3000만마리 넘게 살처분된 탓에 달걀이 부족해지고 달걀값도 너무 많이 올랐기.. 김종민 前 국립생태원 생태조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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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향수 재료 만들지만… 엄청난 먹성으로 생태계 파괴해요 2016.12.29 (목)
사향(麝香)은 사향노루의 사향샘을 말려서 얻는 향료로 어두운 갈색 가루 형태에 강한 향을 갖고 있답니다. 향수의 향을 오래 지속시키는 효과가 있어 향수의 재료나 각성제 등 약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하죠. 사향쥐는 멸종.. 김종민 전 국립생태원 생태조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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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한번 결혼하면 평생 짝꿍… 아빠는 육아에 소홀하대요 2016.12.22 (목)
최근 조류인플루엔자가 유행하면서 한 달 만에 1800만마리의 닭과 오리를 죽여 땅에 묻었어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겨울 철새를 향해 소독제를 마구 뿌리고 있지요. 철새는 여러 지역에서 날아오고 무리 지어.. 김종민 前국립생태원 생태조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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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물속 물범 냄새도 '킁킁'… 앞으로 30년간 절반으로 줄어든대요 2016.12.15 (목)
지난 6일(현지 시각)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향후 30년간 북극곰의 수가 1만마리가량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어요. 이에 따르면 현재 2만6000여 마리의 북극곰이 2050년대에는 1만5.. 김종민 전 국립생태원 생태조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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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최고 시속 65㎞까지 달리는 '사막의 배' 2016.12.08 (목)
인도 라자스탄 주(州) 중앙부에 있는 푸시카르(Pushkar)에서는 매년 11월 푸시카르 낙타 축제가 열려요. 화려하게 외모를 장식한 낙타들이 각자 멋을 뽐내는 경연 대회와 수만 마리의 낙타가 한자리에 모여 거래되는.. 김종민 전 국립생태원 생태조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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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귀여운 얼굴 뒤에 맹수 본능 숨어 있어요 2016.12.01 (목)
요즘엔 집에서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분이 많죠? 그러다 보니 "동물병원의 진료비와 처방약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라고 말하는 분도 늘어나고 있지요. 밤에 갑자기 설사하는 고양이를 24시간 동물병원에 데려가 야간 진료를.. 김종민 전 국립생태원 생태조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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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온몸 덮는 긴 털… 충성심 강한 우리 민족의 친구 2016.11.24 (목)
최근 조선시대에 살았던 '고려개'를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있었지요? 고려개는 우리나라 토종개인 삽살개와 같은 조상을 둔 사촌 사이라고 합니다. 경북대 생명과학부 하지홍 교수가 삽살개를 증식하는 과정에서 털이.. 김종민 前 국립생태원 생태조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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