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세계사
[신문은 선생님]
[숨어있는 세계사] 손잡느냐 맞서느냐… 두 친구의 엇갈린 외교 전략
2017.03.30 (목)
제19대 대통령 선거 날짜가 오는 5월 9일로 확정되면서 여러 정당은 각자 대선에 나갈 본선 후보를 뽑는 경선을 벌이고 있어요. 여러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후보들 간에 '합종연횡(合從連橫)'이 벌어질 수 있다는 ..
김승호 인천하늘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숨어있는 세계사] 보어인과 영국인, 줄루족 땅 빼앗고 흑인 차별했어요
2017.03.23 (목)
아프리카 대륙 남단에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는 한때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라는 악명 높은 정책이 있었습니다. 남아공 국민을 백인과 흑인, 유색인종으로 나누어 인종 간 거주 지역을 통제하고 흑인이 대중 버스..
윤형덕 한일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숨어있는 세계사] '실지왕'이 서명한 양피지, 근대 헌법의 뿌리 됐어요
2017.03.16 (목)
지난 10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어요. 현직 대통령이 파면된 것은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지요. 헌재는 파면을 결정한 이유 중 하나로 "헌법수호의지가 보이지 않았다"고 말..
김승호 인천하늘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숨어 있는 세계사] 비스마르크가 흘린 '가짜 뉴스', 전쟁의 도화선으로
2017.03.09 (목)
최근 전 세계가 '가짜 뉴스(fake news)'로 골머리를 앓고 있어요. 가짜 뉴스란 넓게는 거짓 정보나 조작된 사실이 담긴 뉴스, 좁게는 기사의 형식을 그대로 따라 해 거짓 정보나 조작된 사실을 퍼트리는 뉴스를 ..
윤형덕 한일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숨어 있는 세계사] "주사위는 던져졌다" 로마를 바꾼 카이사르의 선택
2017.03.02 (목)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내 주요 언론이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을 겨냥해 "가짜 뉴스이자 미국의 적"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하자 NYT는 '진실은 그 어느 ..
김승호 인천포스코고 역사 교과 교사
[신문은 선생님]
[숨어있는 세계사] 강대국이 그은 식민지 경계, 국경선으로 이어졌어요
2017.02.23 (목)
지난 13일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이자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되는 사건이 있었어요. 세계를 놀라게 한 이 사건이 벌어진 뒤 말레이시아가 어디에 있는지 지도를 찾아본 사람도 있을 듯합니..
김승호 인천포스코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숨어 있는 세계사] 태평양 전쟁 벌였지만… 지금은 둘도 없는 친구
2017.02.16 (목)
지난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했어요. 이번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일본과 중국의 영유권 분쟁에서 일본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
김승호 인천포스코고 역사 교과 교사
[신문은 선생님]
[숨어있는 세계사] 대만이 올림픽에서 국기를 들지 못하는 이유는?
2017.02.09 (목)
최근 'G2'라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어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 직후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통화한 것이 발단이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중국의 무역 정책을 비판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
윤형덕 하늘고 역사 교과 교사
[신문은 선생님]
[숨어있는 세계사] 보수주의자 비스마르크, 노동자 위한 사회보험 만들다
2017.02.02 (목)
올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주자들이 하나둘 복지 공약을 내놓고 있어요. 최근에는 기본소득제를 두고 정치인들이 날 선 공방을 벌이기도 했지요. 근래 선거에서는 어떤 복지 정책을 내세우느냐에 따라 당락이 갈릴 정도..
김승호 인천포스코고 역사 교과 교사
[신문은 선생님]
[숨어 있는 세계사] 일자리 잃고 분노한 근로자들, 기계를 파괴하다
2017.01.26 (목)
이달 초 한국고용정보원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으로 2025년에는 국내 취업자의 61.3%가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어요. 지난해를 기준으로 하면 전체 근로자 2659만..
윤형덕 하늘고 역사 교과 교사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