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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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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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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 음식] 中 외교부장 '왕이'도 감탄한 맛… 이제 중국서도 한식이라 생각하죠
2019.12.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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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하오(挺好·정말 좋다)."최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했던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서울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에서 열린 만찬에서 짜장면〈사진〉이 나오자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갈비찜, 잡채 등이 줄줄이 테..
김성윤 음식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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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야기] '20세기 지성' 러셀이 쉽게 풀어낸 철학… 제목과 달리 널리 읽혔죠
2019.12.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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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한편으로 세계의 구조를 이론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최선의 인생관을 발견하고 설파하고자 한다."'20세기 최고의 지성'이라는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1872~1970)은, 할아버지가 영국 총리..
장동석 출판평론가·'뉴 필로소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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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247.59
2019.12.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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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알료나 코스토르나야(16)가 지난 8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ISU(국제빙상경기연맹)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여자 싱글 합계 247.59점(쇼트 프로그램 85.45점+프리 스케이팅 162.14점)을 기록하며..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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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의 심리학 한토막] 따돌림 당할 때 고통… 뇌는 몸 다쳤을 때와 똑같이 느낀대요
2019.12.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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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돌아가시면 '가슴이 미어지듯 아프다'고 합니다.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하면 '뼈에 사무치게 그립다'고도 하죠. 심리적인 아픔이 실제로 몸이 아픈 것과 비슷하다는 비유적 표현입니다. 그런데 흔히 하는 언어적 비..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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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장발장이 도망친 하수도는 어떤 모습? 고전 색다르고 엉뚱하게 읽는 법
2019.12.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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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이지 않은 고전 읽기|박균호 지음|지상의책|260쪽|1만4000원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 미제라블'은 어디서나 필독서로 꼽는 고전 명작입니다. 19세기 프랑스의 하층민들을 통해 인류애를 드러내는 ..
김성신 출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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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1708
2019.12.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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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프리카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 지대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가 가뭄으로 말라붙어 절벽처럼 변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빅토리아 폭포는 남미 이구아수 폭포, 북미 나이아가라 폭포와 더불어 '세계 3대 폭포'로 꼽힙..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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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의 한국사] 장수왕이 세운 줄 알았는데… 광개토대왕 연호 발견됐죠
2019.12.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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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05호인 '충주 고구려비'에서 새로운 글자를 판독했다는 뉴스가 있었어요. 비석 상단에서 '영락칠년(永樂七年)'이란 문구를 찾아냈다는 것이지요. '영락'은 고구려 광개토대왕(재위 391~412) 때의 연호로 ..
유석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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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의 클래식 따라잡기] 평화 메시지·감동적 선율… 장벽 허문 베를린에 울려퍼졌죠
2019.12.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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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되면 클래식 공연장마다 반드시 한 번은 공연되는 작품이 있죠. 바로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인 9번 작품 125, '합창'입니다. 열정적이고 투쟁적인 1악장, 강렬한 리듬과 풍자적인 느낌의 2악장, 천상의 아..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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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82.7
2019.12.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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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3일 2018년에 태어난 남녀 아기의 '기대수명'이 82.7년이라고 밝혔습니다. 2018년생은 평균적으로 2100년까지 살 거라는 뜻이죠. 기대수명은 출생자가 평균적으로 몇 살까지 살지를 추측한 수치입니다...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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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원시미생물부터 공룡 지나 지금까지 지구의 생명체는 어떻게 변해왔을까
2019.12.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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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생명의 역사|장밥티스트 드 파나피외 글·아드리엔 바르망 그림|권지현 옮김|궁리|88쪽|1만5000원당연해 보이지만, 사실 지구가 생기고 그 위에 생명이 생겨난 것은 기적 같은 일입니다. 아직 생명이 어..
박사 북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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