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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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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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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인문학] 프랑스 대문호가 꿈꾼 '자유와 희망', 세계서 노래해요
2024.02.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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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4월, 검은 연기와 화염으로 뒤덮인 노트르담 대성당의 모습이 전 세계에 보도됩니다. 불은 성당 전면부의 눈부신 스테인드글라스 '장미의 창' 너머로 번지며 점점 성당을 붉게 물들여 갔죠. 850년 동안..
최여정 '이럴 때 연극'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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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佛 대표 작가 보부아르의 자전적 소설… 죽음 앞둔 어머니의 지난 삶 돌아봐요
2024.02.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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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편안한 죽음시몬 드 보부아르 지음 | 강초롱 옮김 | 출판사 을유문화사 | 가격 1만2000원프랑스 소설가 시몬 드 보부아르가 자신의 경험을 담아 쓴 자전적인 소설이에요. 주..
김미향 출판 평론가·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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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와 날씨] 온실가스 80% 선진국이 내뿜는데, 기후 재앙은 후진국이 당해
2024.02.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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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가뭄과 사막화, 물 부족과 식량 부족이 심각해지면 어느 나라가 가장 힘들어질까요? 부자 나라는 아닙니다. 부자 나라는 지금까지 산업 발전을 추진하면서 엄청난 온실가스를 공기 중에 내뿜었기 때문에 지구온난화..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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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슬럼프 빠진 수영 대표와 무명 아이돌… 함께 수영하며 자신감·용기 되찾아요
2024.02.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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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은 지음|출판사 뜨인돌|가격 1만3000원유영은 촉망받는 국가대표 수영 선수인데요, 곧 열릴 아시안게임 대회를 앞두고 큰 위기에 처했어요. 얼마 전 있었던 수영대회에서 갑자기 쓰러진 뒤로는 기량이 크게 떨어졌어요..
김성신 출판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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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의 한국사] 고구려의 두 번째 수도… 광개토대왕비·장군총 있어요
2024.02.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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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국립중앙박물관이 디지털로 재현한 광개토대왕릉비(廣開土大王陵碑)를 처음으로 공개했어요. 이 비석은 고구려 장수왕(長壽王, 재위 413~490년)이 아버지인 광개토대왕(廣開土大王, 재위 391~ 413년)..
김성진 서울 고척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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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33] '젯밥'과 '잿밥'
2024.02.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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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는 설 명절인데요. 세배 후 어른에게 듣는 덕담보다 세뱃돈에 더 관심을 가진다면 염불보다 젯밥에 마음을 두는 것과 같습니다."앞 문장에는 틀린 말이 하나 있어요. 정답은 '젯밥'을 '잿밥'으로 고치는 거예..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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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몸길이 1.5m 아담한 악어… 무딘 이빨로 달팽이 즐겨먹어
2024.02.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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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베트남 등 음력설을 쇠는 나라들은 명절 연휴 준비가 한창이에요. 용띠 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기대감도 크죠. 그런데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상상의 동물인 용을 그림이나 글 등의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면..
정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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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세계사] 차는 美 독립전쟁의 불씨… 육포는 몽골군 기동력 높여
2024.02.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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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완벽한 차(茶)'를 만드는 법을 두고 미국과 영국 사이에 불꽃 튀는 '논쟁'이 일었습니다. 미국 대학의 한 화학 교수가 최근 낸 책에서 "차를 완벽하게 우리려면 소금을 약간 넣어라"라고 권한 게 발단..
정세정 장기중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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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역사] 기원전 3000년 이집트는 햇볕 차단… 프랑스 왕들은 탈모 가리려고 썼죠
2024.02.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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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은 우리가 모르는 새에 매일 우리 몸에서 떨어져 나가죠. 이런 머리카락은 모으면 귀중한 자원이 되기도 한답니다. 최근 미용실에서 버려지는 머리카락들을 모아 비료, 보온 매트 등으로 재활용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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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이야기] 英 지배받던 아일랜드의 우울한 모습… 단편소설 15편, 복잡한 인간 내면 담아
2024.02.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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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광경을 바라보며 인생을 생각하다 보니, (인생을 생각할 때면 늘 그랬듯이) 슬퍼졌다. 슬며시 서글프고 우울한 기분이 들었다. 운명에 맞서 발버둥 친다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노릇인가 싶었던 것인데, 이는 세월을 ..
장동석 출판도시문화재단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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