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선생님

전체기사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9] 신조어 2017.11.01 (수)
요즘 욕설처럼 들리는 신조어가 늘어나 우리말을 파괴하고 있어요. '엄청, 너무, 많이'란 뜻으로 '개' 자를 쓰는 것이 대표적인데요."수비 맡은 저 선수 개쩐다." "우리 삼촌 가게는 소문 덕분에 개이득 봤어." ".. 류덕엽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장학관(전 삼릉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열심히 일한 우주 비행체들, '포인트 니모'서 잠들다 2017.11.01 (수)
올해는 인류가 처음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지 60년이 되는 해예요. 1957년 10월 4일 옛 소련이 직경 58㎝, 무게 83.6㎏짜리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했답니다. 이에 미국도 무게 13㎏짜리 소형 .. 서금영 과학 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스포츠 이야기] 옆이나 뒤로만 패스 가능… 미식축구와 사촌이에요 2017.10.31 (화)
최근 우리나라 럭비 대표팀이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7인제 럭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안타깝게 실패했어요. 13년 만의 본선행을 기대했던 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답니다.축구·야구·농구 같은 구기 종목에서는 대부분 동.. 조보성 무학중 체육 교사
[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소가죽으로 물줄기 막아 수만 거란군 무찔렀어요 2017.10.31 (화)
고려시대 '구국(救國·나라를 구함)의 영웅'으로 불리는 강감찬(948~1031) 장군이 거란의 10만 대군을 무찌른 '귀주대첩'이 올해로 998주년을 맞았습니다. 얼마 전 서울에서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집터가 있는.. 지호진·어린이 역사 저술가
[신문은 선생님]
[아하! 이 음식] 가을은 살 꽉 찬 꽃게의 계절… 간장게장은 '밥도둑' 2017.10.31 (화)
찬바람 부는 10월 말이면 인천 소래포구, 충남 서천 홍원항, 전북 군산포구 등지에서 살이 토실토실한 꽃게가 잡히기 시작해요. 꽃게는 살이 달착지근하고 고소해 한번 먹으면 빠져들고 말지요.'꽃게'라는 이름은 '곳게'.. 박현진 고려대 식품공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클래식 따라잡기] 상상 속 '악마·유령·귀신' 독창적 선율로 살려냈어요 2017.10.28 (토)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어요. 서양에서는 매년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을 많이 기대하는데요. 바로 '핼러윈(Halloween)'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핼러윈은 고대 켈트족의 전통 축제에서 유래했는데요. 켈트족은 한 .. 김주영·피아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뉴스 상식 돋보기] 알파고 제로·후분양제 2017.10.28 (토)
알파고 제로(Alphago Zero)지난해 이세돌 9단을 누른 '알파고 리'와 올해 커제 9단을 완파한 '알파고 마스터'에 이어 구글 딥마인드가 선보이는 바둑 인공지능(AI) '알파고'의 최신 버전입니다. 데미스 허..
[신문은 선생님]
[NIE] [이슈토론] '사고견(犬)' 안락사 논쟁 2017.10.28 (토)
한식당 한일관 대표가 가수 겸 배우 최시원씨 가족의 반려견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고견에 대한 안락사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사람에게 상해를 입힌 반려견에 대한 압류나 안락사 .. 한혜준·NIE팀
[신문은 선생님]
[경제 이야기] 치열한 경쟁서 이겼는데… 이익보다 손해가 크다고? 2017.10.27 (금)
경매(競賣) 현장을 본 적이 있나요? 경매란 말 그대로 경쟁을 붙여 물건을 파는 것을 말해요. 어떤 물건을 사겠다는 사람이 2명 이상일 때 가장 높은 값을 치르는 사람이 물건을 가져가는 방식이지요. 이렇게 원하는 물.. 심묘탁 ㈔청소년교육전략21 사무국장
[신문은 선생님]
[이 주의 책] 어린이 국회·초콜릿 법안… 어린 왕이 다스린 특별한 왕국 2017.10.27 (금)
"나를 재판하고 싶다면 마치우시 왕이라 불러 주십시오. 나는 살아있는 동안에도, 죽은 뒤에도 왕이니까요."마치우시는 어린 왕이었어요. 받아쓰기도 못하고 구구단도 못 외울 정도로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어요. 그러나 .. 양지호 기자
551 552 553 554 555 556 557 558 559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