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122] 우리말 눈 이름
2020.01.09 (목)
이번 겨울에는 지금까지 큰눈 소식이 별로 들려오질 않았어요. 겨울 날씨치고는 예년보다 따뜻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2020년 새해를 맞아 펄펄 내리는 눈을 기다리며 예쁜 우리말 눈 이름을 알아봅시다.먼저 눈이 내리는 ..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3만6000
2020.01.08 (수)
우리나라의 미세 먼지를 감시할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위성 2B'호 발사를 위한 운송 작업이 5일 시작됐어요. 정지궤도 위성이란 지구 자전 속도와 같은 속도로 돌아 마치 고정된 것처럼 보이는 위성을 뜻해요. 한 지역..
양승주 기자
[신문은 선생님]
[고전이야기] 1748년 출간돼 '삼권분립' 처음 주장… 美 헌법에 영향 미쳐
2020.01.08 (수)
모든 존재는 그들의 법을 갖는다. 신들도 그들의 법을 갖고 있다. 물질세계에도 그것의 법이 있다. 인간들도 그들의 법이 있다.프랑스 계몽사상가이자 정치철학자 샤를 루이 드 세콩다 몽테스키외(1689~1755)가 17..
장동석 출판평론가·'뉴 필로소퍼' 편집장
[신문은 선생님]
[아하! 이 음식] 고기는 '쫀득'하고 죽순은 '아삭'… 짜장면처럼 중국에는 없는 중식
2020.01.08 (수)
중식당 메뉴판에 항상 있었지만 별다른 존재감 없던 요리 유산슬(溜三絲·사진)이 때아닌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방송인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면서 자신의 예명을 '유산슬'로 짓고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덩달아 화제가 ..
김성윤 음식전문기자
[신문은 선생님]
[숨어 있는 세계사] 집집마다 8일간 초 밝혀… 2100년前 예루살렘 탈환 기념
2020.01.08 (수)
지난해 12월 28일 미국 뉴욕에서 유대인 명절인 하누카 행사 중 유대인을 대상으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5명이 다쳤어요. 경찰은 반유대주의자의 소행으로 보고 있죠. 하누카는 히브리어로 '봉헌'이라는 뜻으로 키슬..
서민영 경기 함현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왕의 하사품이었던 달력… 24절기 농사 일정 적혀있었죠
2020.01.07 (화)
"단오 선물은 부채, 동지 선물은 책력(冊曆)"이란 옛말이 있습니다. 책력은 달력을 뜻하는 옛말이죠. 동지는 양력으로 12월 말이라 이 풍습은 지금까지 이어지는 셈입니다. 새해를 앞두고 달력을 선물로 주고받으니까요...
지호진 어린이 역사 저술가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러시아 알타이·우랄산맥 여행하며 숲속 동물들 실제 생활 포착했어요
2020.01.07 (화)
숲속 동물들의 사계절표트르 바긴 글·그림|이상원 옮김 뜨인돌어린이|56쪽|1만5000원'먹이사슬'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거예요. 풀을 먹는 초식동물을 육식동물이 잡아먹고, 육식동물은 또 상위 포식자가 잡아먹고, 죽으면..
박사 북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김유겸의 스포츠로 세상 읽기] 결승선 직전 '이겼구나' 생각하면… 기쁨 호르몬 나오며 몸도 쉴 준비
2020.01.07 (화)
지난 12월 3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15㎞ '세인트 실베스터 로드 레이스'에서 간발의 차이로 우승자가 바뀌었습니다. 마지막 100m를 남기고 우간다의 제이컵 키플리모는 2위 주자인 케냐의 키비옷 칸디에보다 ..
김유겸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840만
2020.01.07 (화)
매년 올해의 통계 숫자를 발표하는 영국 왕립통계학회(RSS)가 2019년을 끝으로 2010년대가 마감하는 것을 기념해 '2010년대의 숫자'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선정된 숫자는 '840만'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
양승주 기자
[신문은 선생님]
[김주영의 클래식 따라잡기] 굴드·리히터, 거장의 연주와 삶… 100편의 다큐에 담았죠
2020.01.04 (토)
새해가 시작했습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절대 기다려 주는 법이 없죠. 말과 글, 소리와 사진으로 쉴 새 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포착하려는 노력이 이어지는 이유입니다.귀로 듣고 감상하는 클래식 음악을 눈으로..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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