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귀의 심리학 이야기
[신문은 선생님]
[이동귀의 심리학이야기] 이웃·가족에 따뜻하게 도움 건넸던 사람, 더 오래 살았죠
2019.03.15 (금)
사람은 사회적인 존재입니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끊고 외톨이로 살 수 없다는 뜻이죠. 타인과 얼마나 잘 지내는지는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랍니다. 특히 다른 사람을 돕는 행동과 우리의 행복은 깊..
이동귀·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이동귀의 심리학이야기] 맨얼굴보다 마스크 썼을 때, 더 끔찍한 범죄 저지른대요
2019.03.01 (금)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중학생 90% 이상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만 있으면 우리 손안에 세상이 쏙 들어오지요. 하지만 동시에 인터넷으로 인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답니다. 그중에서 악의적인..
이동귀·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이동귀의 심리학이야기] "똑똑하다" 칭찬, 어려운 문제는 피하는 역효과도 있죠
2019.02.15 (금)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 들어봤지요? 칭찬은 우리의 자아 존중감(이하 자존감)을 높여주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부모님이 칭찬할 때 자녀는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고, 스스로 괜찮은 ..
이동귀·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이동귀의 심리학이야기] 정가 7000원보다 '만원짜리 30%할인'이 더 끌리는 이유
2019.01.29 (화)
지난해 연말 기상청이 "한강이 얼어붙었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그렇다고 해서 500㎞에 달하는 한강 전체가 얼었다는 뜻은 아니에요. 한강의 특정 지점이 얼면 한강이 얼었다고 발표하지요. 서울 동작구 한강대교 남단에서..
이동귀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이동귀의 심리학이야기] 돈 같은 보상보다 자기만족 위해 일해야 성과 더 좋대요
2019.01.15 (화)
새해에는 많은 사람이 야심 차게 신년 계획을 세워요. 그런데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신년 계획을 달성하긴 쉽지 않아요. 한 설문 조사에서는 신년 계획 26.9%가 한 달 안에, 34.4%가 석 ..
이동귀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이동귀의 심리학 이야기] 지금 먹을까, 15분 뒤 먹을까… 참았던 학생이 성적 높았대요
2019.01.01 (화)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이 있지요. 한때 저축 열풍이 불었을 때 널리 얘기되던 '카페라테 효과'라는 것이 있었어요. 카페라테는 우유를 섞어서 마시는 커피의 한 종류입니다. 습관처럼 라테를 마시는 대신, 매일 약..
이동귀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이동귀의 심리학 이야기] 왜 포도 따기에 실패한 여우는 "어차피 못 먹어" 생각했을까
2018.12.18 (화)
한 해가 끝나가는 12월이에요. 올해 초에 세웠던 신년 계획 중 이뤄진 건 몇 개나 있나요? 담배를 피우는 어른들은 새해가 되면 '금연' 계획을 세우죠. 담배는 건강에 백해무익한 나쁜 버릇이니까요. 그렇지만 대부분 ..
이동귀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이동귀의 심리학 이야기] 간절히 바라면 희망이 이루어지는 '긍정의 힘'
2018.12.04 (화)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세포가 줄어든대요. 최근 아르헨티나 코르도바대 신경생리학과 에블린 코텔라 교수팀이 흥미로운 실험 결과를 발표했어요. 10~20대 중반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면 학습 담당 뇌세포 수가 절반으로..
이동귀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이동귀의 심리학이야기] 그 많던 공공 자전거 안전모는 누가 다 가져갔을까
2018.11.20 (화)
올겨울에도 미세 먼지가 심각한 수준일 거라는 우울한 소식이 있어요. 당일 초미세 먼지 평균 농도가 기준치를 넘어서고, 다음 날 농도도 마찬가지로 예상될 때 '미세 먼지 저감 조치'가 발령되는데요. 이 조치가 내려지면..
이동귀·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이동귀의 심리학이야기] 현실에서도 게임처럼 '리셋' 할 수 있다고 착각
2018.11.06 (화)
얼마 전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가 먹통이 됐어요. 겨우 90분 정도 접속 장애가 있었을 뿐인데 많은 사람이 불만을 터트렸죠. 이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우리가 스마트폰이라는 작은 기계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
이동귀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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