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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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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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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37] '내외 귀빈'과 '내외빈'
2024.03.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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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 '외빈' '내외빈' '내외 귀빈' 중 하나는 틀리는 표현입니다. 바로 '내외빈'인데요, 왜 틀리는지 알아볼까요?내외빈을 한자로 '內外賓', 즉 '내빈(內賓)'과 '외빈(外賓)'을 합하여 이르는 말로 잘못 아..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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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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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36] '담금질'과 '단근질'
2024.02.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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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 기세도 한풀 꺾이면서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단근질, 담금질, 당금질)에 한창이다.*일제의 가혹한 고문에도 독립운동을 하던 애국자들은 (단근질, 담금질, 당금질) 참듯 고통스러운 상황을 극복해 나갔다.괄..
류덕엽 교육학 박사· 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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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35] '과중'과 '가중'
2024.02.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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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어렸을 적에는 명절이면 여성은 (가중한, 과중한) 가사 노동에 시달렸다.*도로에서 우회전 방법이 헷갈려 운전자들의 스트레스가 (가중, 과중)된다.괄호 안에 들어갈 말을 골라 보세요. 정답은 차례대로 '과중한..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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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34] '본뜨다'와 '본따다'
2024.02.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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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새의 모습을 (본따서, 본떠서) 만들었다.*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 모양을 (본딴, 본뜬) 제품 출시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본떠서' '본뜬'입니다. 그런데 '본뜨다'를 '본따다'로 잘..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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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33] '젯밥'과 '잿밥'
2024.02.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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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는 설 명절인데요. 세배 후 어른에게 듣는 덕담보다 세뱃돈에 더 관심을 가진다면 염불보다 젯밥에 마음을 두는 것과 같습니다."앞 문장에는 틀린 말이 하나 있어요. 정답은 '젯밥'을 '잿밥'으로 고치는 거예..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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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32] '정화수'와 '대물림'
2024.01.3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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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 다가오자 엄마는 어릴 적 장독대에 (정한수, 정화수)를 떠 놓고 자식들의 평안을 빌던 외할머니 생각이 난다고 하셨다.*(대물림, 되물림)으로 이어받은 재산은 없었지만, 할아버지는 열심히 일하셔서 아빠의 유학..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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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31] '갹출'과 '각출'
2024.01.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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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은행에서 유행 중인 모임 통장은 모임원들이 각자 회비를 (각출, 갹출)할 수 있게 도와주는 편의성이 돋보인다.*사원 전체 회의에서 독특한 의견을 (각출, 갹출)하면 다음 사업 진행에 크게 도움이 될 것..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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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30] '입바르다'와 '입빠르다'
2024.01.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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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바른, 입빠른) 소리를 허용하지 않는 조직은 발전하기 어렵다.*(입바른, 입빠른) 사람은 입이 가벼워 남의 약점을 함부로 말하는 경솔한 사람을 말한다.괄호 안에 들어갈 말을 골라 보세요. 차례대로 '입바른' '..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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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29] '용틀임'과 '용트림'
2024.01.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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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해 '첫둥이'… 3.15㎏ 남아 '우렁찬 용트림'*상반기 '용트림', 하반기 '게걸음'… "2분기에 고점 찍는다"'청룡(靑龍)의 해'인 2024년이 밝았어요. 시사적인 내용에 푸른 용을 연관 지어 재미있게 ..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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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28] '넙죽하다'와 '넓죽하다'
2024.01.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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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조카가 (넙죽하게, 넓죽하게) 절하는 모습이 무척 귀여웠다.*그는 (넙죽한, 넓죽한) 얼굴에 늘 미소를 띠고 있어 인자해 보인다.위 문장에 들어갈 말은 '넙죽하게' '넓죽한'입니다. '넙죽하다'와 '넓죽하..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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