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선생님

신문은 선생님

[미술관에 갔어요]
출렁이는 풀잎, 일렁이는 물결… 바람이 숨 쉰다 2013.10.10 (목)
가을 햇살이 따사로워서 그런지 자꾸만 창가 쪽에 앉게 됩니다. 집이라면 으레 큰 창문이 있으리라 생각하기 쉽지요. 하지만 투명한 유리창을 모두가 갖게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수세기 동안 인간이 살아오던 .. 이주은
[교과서 여행]
600년 흘러도 튼튼한 이 사찰, 불룩한 '배' 덕분이래요 2013.10.09 (수)
경북 영주시에 있는 부석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로 꼽히곤 합니다. 나무가 열매를 맺는 가을엔 더욱 그렇습니다. 부석사 가는 길에 사과 밭이 있는데, 봄이면 하얀 꽃으로 마음을 환하게 하지요. 요즘 같은 때.. 임후남
[개념쏙쏙! 수학]
더 많이 이겼는데 1위를 못한다고? 2013.10.09 (수)
야구를 매우 좋아하는 청림이는 올해 프로야구가 끝나가는 것을 아쉬워합니다. 신문 스포츠면에서 야구 관련 기사를 읽으며 아빠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올해 순위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것 같아요.""그래. 새로운 팀.. 이충국
[재미있는 과학]
음료수 한 잔만 마시고 살 수 있다? 2013.10.08 (화)
"끼니를 간단히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적인 세 가지가 '의식주'이지요. 입을 것, 먹을 것, 살 곳을 뜻하는 말이에요. 다 중요하지만 이 중에서 하나만 선택하라면 '먹을 것'을 골라야 .. 조영선
[상식쑥쑥 역사]
조선 왕은 대식가?… 하루에 6번 식사했대요 2013.10.08 (화)
조선시대 사람들은 끼니를 어떻게 해결했을까요?끼니는 아침, 점심, 저녁처럼 날마다 일정한 때에 먹는 밥을 말해요. 밥을 먹는 일을 뜻하기도 하고요. 끼니라는 말은 1459년에 펴낸 '월인석보'라는 책에 처음 등장했어.. 지호진
[고전은 내친구]
이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어요 2013.10.07 (월)
"내가 나비가 되는 꿈을 꾸었는지 나비가 꿈에 내가 되었는지 모르겠다."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다니는 꿈을 꾼 다음에 장자가 한 말입니다. 이걸 두고 '호접몽(胡蝶夢)'이라고 하는데요, 국어사전은 '장자가 꿈에 호랑나.. 안진훈
[고전을 읽읍시다]
"내가 나비 꿈을 꾼 것인지, 나비가 내 꿈을 꾼 것인지" 2013.10.07 (월)
※다음은 장자의 '장자' 원문 중 일부를 어린이들이 읽기 쉽도록 풀어쓴 글입니다. 본문을 읽고 아래 질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말해보세요.남해에 '숙(儵)'이라는 임금이 살았습니다. 북해 임금은 '홀(忽)', 중앙.. 김남준
[숨어있는 세계사]
우리나라 서쪽에 있는 시리아, 왜 中東이라 부를까 2013.10.04 (금)
"아빠, 궁금한 게 있어요."거실에서 아빠와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누나가 신문을 읽다 말고 달려왔어요. 요즘 신문으로 공부하는 프로그램에 푹 빠져 열심히 신문을 보고 있었거든요."신문에서 중동, 중동 하는데, 도.. 강응천
[그림으로 보는 자연]
곰을 사람으로 만든 마늘… 피로 덜고 암 예방해요 2013.10.03 (목)
오늘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개천절'이야. 우리나라 건국 신화에는 마늘이 나와. 곰이 사람이 되려고 어두운 동굴에서 100일 동안 먹은 게 마늘과 쑥이잖아. 곰이 사람(웅녀)이 되어 이 나라를 세운 단군을 낳.. 박윤선
[생각이 자라는 어린이]
하늘이 열린 날(개천절), 비·바람·구름도 함께 왔죠 2013.10.03 (목)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샘의 뜻)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국경일에 부르는 노래 가사 중 일부예요. 어떤 국경일 노래인지 알아맞혀 보세요. 잘 모르겠지요? 그다음 가사를 들려줄게요. '이 나라 한아버님.. 이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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