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신문은 선생님]
[심리이야기] 혼자만의 방에서 '나는 누구일까' 정체성 찾아요
2016.06.01 (수)
민혁이는 초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혼자 자라는 부모님 말씀이 서운했어요. 그래서 어떻게든 부모님 방에 가서 자려고 이 핑계 저 핑계를 대었지요. 부모님이 조용히 방에서 공부하라고 권유해도 가족이 있는 거실에서 공부하겠..
김은주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총알 막는 인공 피부, 거미줄 단백질로 만들어요
2016.05.31 (화)
영화에 등장하는 수퍼 히어로들은 선망의 대상이지요. 누구나 한 번쯤 수퍼맨 같은 튼튼한 몸, 배트맨의 첨단 장비, 스파이더맨의 끈끈이를 가지고 싶다는 상상을 해봤을 거예요. 과연 과학기술이 발달하면 수퍼 히어로의 능..
서금영·과학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460년 전 '육아 할배'… 손자 키우며 가문 세우길 바랐죠
2016.05.30 (월)
최근 어린 손주를 봐주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됐어요.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은퇴한 조부모 세대가 손주를 돌보는 것이 점차 일반적인 일이 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손주를 잘 돌보..
지호진·어린이 역사 전문 저술가
[신문은 선생님]
[아하! 이 식물] 2억년 전에 존재… 지구 역사상 가장 오래된 식물
2016.05.30 (월)
헌칠하고 우람한 몸집을 뽐내는 멋진 나무 메타세쿼이아는 '살아있는 화석 식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 나무가 지구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살아남은 식물 둘 중 하나이기 때문이지요. 메타세쿼이아의 조상은 지금..
박중환·식물 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음악이야기] 여럿이 같은 가락 부르면 '제창', 화음 맞춰야 '합창'
2016.05.27 (금)
올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국가보훈처가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齊唱)하지 않고 합창(合唱)하겠다는 결정을 했어요. 이 결정을 두고 기념행사에서 노래를 부를 때 제창과 합창 중 어떤 방식이 옳은지 ..
김지연 기자
[신문은 선생님]
[철학이야기] 목표와 마음속 가치 함께 추구할 때, 성공할 수 있어요
2016.05.26 (목)
여러분은 돈을 많이 벌고 싶은가요? 여기 큰돈을 벌겠다는 똑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세 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들은 모두 굳게 믿는 종교가 서로 달라요.그런데 이 세 친구가 평소 생활하는 모습은 매우 달라요. 첫 번..
채석용 대전대 교수(철학)
[신문은 선생님]
[숨어 있는 세계사] 자유 외친 '도망 노예'… 흑인이자 여성 최초로 美 지폐 속 인물 되다
2016.05.26 (목)
지난달 미국 재무부는 20달러 지폐 인물을 기존의 제7대 대통령 앤드루 잭슨에서 흑인 여성 인권 운동가 해리엇 터브먼(1822-1913)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어요. 양성평등의 가치가 널리 인정받고 있는 미국 사회에서..
공미라 세계사 저술가
[신문은 선생님]
[남과 북 이렇게 달라요] 해외서 번 돈 당에 바치는 북한 노동자, 자유 꿈꾸며 탈출하다
2016.05.25 (수)
지난 4월 7일 중국 닝보시의 류경식당에서 일하던 북한 식당 종업원 13명이 탈출해 우리나라에 귀순했어요. 며칠 전 또다시 중국에서 일하던 북한 식당의 종업원들이 집단 탈북해 동남아시아로 빠져나갔고, 이들 역시 우리..
김지영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신문은 선생님]
[의학이야기] 외모 흉하다는 이유로… 환자들, 감금·차별당했대요
2016.05.25 (수)
우리나라 남해는 굽이진 해안선에 많은 섬이 어우러져 경치가 아름다운 바다예요. 남해의 많은 섬 가운데 섬 모양이 사슴을 닮아 소록도(小鹿島)라는 예쁜 이름이 붙은 섬이 있어요. 그런데 이 소록도라는 섬에는 아주 슬픈..
여인석 연세대 의대 교수(의사학과)
[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산소 농도 0.5%만 떨어져도 숨쉬기 힘들대요
2016.05.24 (화)
최근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이르는 등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졌어요. 공원의 나무들은 뜨거워진 햇볕을 받고 쑥쑥 자라며 신록(新綠·늦봄이나 초여름에 새로 나온 잎)을 뽐내고 있지요. 여러분은 나뭇잎을 햇빛에 비..
박중환·식물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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