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매화꽃 핀 것 같은 흰 점박 무늬… 짝짓기철엔 뿔로 '박치기' 결투 벌여요
2025.05.08 (목)
최근 환경부에서 꽃사슴을 유해 야생 동물로 지정했어요. 농작물에 피해를 끼치고 진드기도 옮긴다는 거예요.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순하게 생긴 꽃사슴이 어쩌다 이렇게 천덕꾸러기가 됐을까요.꽃사슴은 원래 호랑이나 표범처럼 ..
정지섭 기자
[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이의 있으면 항소하시오!"… 삼권분립 위해 대통령과도 싸웠죠
2025.05.08 (목)
지난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에서 대법원은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급심에서 온 판결문을 깨뜨리고 다시 판결하라고 돌려보내는 일)했어요. 그러자 야당에선 "대통령도 두 번이나 ..
유석재 기자
[신문은 선생님]
[생활 속 경제] "5분간 주식 거래 멈추겠습니다"…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진정해' 신호래요
2025.05.07 (수)
Q. 얼마 전 뉴스 화면에 '사이드카 발동'이라는 자막이 크게 나오는 걸 봤어요. 코스피 지수가 급락해서 사이드카가 발동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대체 사이드카가 뭔가요?A. 사이드카는 주식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거나 떨어..
김나영 양정중 교사·경제전문작가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393] '수하물'과 '공황장애'
2025.05.07 (수)
*액체 화장품은 수하물 처리를 하지 않으면 압수될 수 있다.*땅 꺼짐 현상이 발생한 도로 인근 주민들은 공항장애에 시달리는 경우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위 예문에서 틀리는 말을 찾아서 고쳐 보세요. '공항장애'를 ..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숨어있는 세계사] '그리스도의 대리인' 교황… 예수와 베드로 관계서 비롯됐죠
2025.05.07 (수)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이후 가톨릭교회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교황은 가톨릭교회에서 어떤 존재이고, 교황을 뽑는 절차는 언제부터 시작됐을까요. 많은 추모객이 몰린 바티칸은 언제부터 교황과 떼려야..
정세정 옥길새길중학교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알립니다] '신문놀이터' 'NIE 수업' 무료 체험해 보세요
2025.05.07 (수)
에듀조선 NIE 논술 학원에서 '신문놀이터'와 'NIE 맛보기 수업'을 만들었습니다. 신문놀이터에선 최신 어린이조선일보 신문을 읽고, NIE 지면 문제 풀이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NIE 맛보기 수업도 무료로 참..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골목대장'이었던 이순신 장군… 위인들도 어릴 땐 말썽쟁이였대요
2025.05.06 (화)
오래된 고전인 '맹자'에는 송나라의 한 농부 이야기가 나옵니다. 농작물이 빨리 자라길 바란 농부는 밭을 돌아다니며 싹을 하나하나 조금씩 뽑아 올렸습니다. 잡아당겨 주면 더 빨리 자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요. 하지만 뿌..
이한 작가·'한잔 술에 담긴 조선' 저자
[신문은 선생님]
[디자인·건축 이야기] 엑스포 총괄한 '日 현대 건축 상징'… 아시아 최초로 프리츠커상 받았죠
2025.05.06 (화)
지난달 13일 일본에서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가 개막해 오는 10월까지 열립니다. 오사카에서 55년 만에 다시 열린 행사죠. 1970년 오사카 엑스포는 고도 성장을 하던 일본의 황금기를 상징한 행사였는데..
전종현 디자인·건축 저널리스트
[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AI 사용으로 전력량 폭증… 우주에도 데이터센터 짓는대요
2025.05.06 (화)
최근 인공지능(AI)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의 데이터센터는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문제와 탄소 배출을 줄이..
김형자 과학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해와 달은 왜 '나날'이 됐을까" 日·獨語 쓰는 소설가가 본 말의 본질
2025.05.01 (목)
여행하는 말들다와다 요코 지음|유라주 옮김|출판사 돌베개|가격 1만3000원언어는 세상을 이해하는 창입니다. 하지만 때때로 그 창은 세상을 왜곡해 보여주기도 해요. 생각은 언어의 틀을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오..
이진혁 출판편집자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