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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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1090만 2019.03.20 (수)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가 지난 6일 북한 주민 1090만명이 만성적인 식량난과 영양실조에 놓여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FAO가 발표한 '2019 북한의 인도주의 필요와 우선순위'(2019 DPR Korea N..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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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 음식] 춘곤증 퇴치에 좋은 '봄나물 제왕'… 익혀야 맛과 향이 제대로 살아나죠 2019.03.20 (수)
꽃샘추위가 앙칼지지만 마트 식품 코너에 가보면 봄이 이미 곁에 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참나물, 취나물, 곰취, 달래, 냉이 등 햇나물이 매대에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이 중 두릅은 '봄나물의 제왕'이라 불립니다.. 김성윤 음식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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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있는 세계사] 빚내서 깔았던 철도… 청나라 몰락하는 계기 됐어요 2019.03.20 (수)
지난달 '철도'가 세계적 화제가 됐어요. 베트남 하노이에서 미·북 회담이 열렸을 때, 김정은이 평양에서 하노이까지 4500㎞를 비행기 대신 기차를 타고 66시간 걸려 이동했거든요. 중국을 가로지르는 경로였지요. 중국.. 안영우 세그루패션디자인고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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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의 한국사] 경국대전 "관리들 여름엔 빨리, 겨울엔 늦게 출근하라" 2019.03.19 (화)
미국이 지난 10일부터 서머타임을 실시했어요. 서머타임은 여름철에 표준시보다 시계를 1시간 앞당겨 놓는 제도를 가리켜요. 공식 명칭은 '일광절약시간제'랍니다. 햇빛이 나는 낮 시간을 잘 이용해 시간을 아낀다는 뜻이에.. 지호진·어린이 역사 저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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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신 믿는 유대교, 깨달음 찾는 불교… 달라 보여도 모두 중심은 '사랑' 2019.03.19 (화)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요." 어렸을 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듣는 말이지만, 주변을 둘러보거나 역사를 공부해보면 사람은 늘 다퉈왔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서로 .. 박사·북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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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창의 스포츠 인문학] '여자는 날 이길 수 없을걸?' 약 올린 남선수에 3-0 통쾌한 승리 이뤘죠 2019.03.19 (화)
여성 스포츠와 남성 스포츠는 상금이 같을까요?답은 "그런 종목도 그렇지 않은 종목도 있다"입니다. 2017년 영국 BBC가 44개 종목을 대상으로 남녀 상금 차이를 조사했어요. 35개 종목(83%)은 상금 액수가 같.. 최의창·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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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9억 2019.03.19 (화)
BBC 방송이 최근 '지구상 최대 민주주의 선거'가 막을 올린다고 보도했어요. 다음 달 11일 시작해 5월 19일까지 약 6주(39일) 동안 이어지는 인도 총선입니다. 유권자 9억명이 543명의 하원의원을 선출합니다..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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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의 클래식 따라잡기] '여성 음악가 불모지' 19세기 유럽서 9세에 데뷔한 스타 2019.03.16 (토)
지난 8일은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이었어요. 1909년 뉴욕 여성 운동가들이 '여성의 날'을 정하자고 처음 주장했어요. 이후 바다 건너 유럽에서도 광범위한 호응이 일어, 세계.. 김주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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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귀의 심리학이야기] 이웃·가족에 따뜻하게 도움 건넸던 사람, 더 오래 살았죠 2019.03.15 (금)
사람은 사회적인 존재입니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끊고 외톨이로 살 수 없다는 뜻이죠. 타인과 얼마나 잘 지내는지는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랍니다. 특히 다른 사람을 돕는 행동과 우리의 행복은 깊.. 이동귀·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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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숲 속 '보이지 않는 길' 찾아봐… 산양의 바위길, 벌의 꽃향기길 2019.03.15 (금)
봄이 오고 있어요. 나무엔 새잎이 나기 시작하고 있고요, 숲도 조금씩 푸르러져요. 길을 따라 봄의 숲으로 한번 들어가 가볼까요? 봄이 오는 소리를 가장 잘 들을 수 있을 테니까요.숲길은 자동차가 다니는 길이나 사람이.. 김성신·출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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