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역사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생선 가시 싫어한 진시황 위해 살 으깨 경단처럼 뭉쳤대요
2023.01.31 (화)
최근 한 포털 사이트 설문조사에서 어묵이 군고구마·호떡보다 선호되는 겨울 간식으로 꼽혔어요. 어묵은 으깬 생선 살에 소금·전분·설탕을 섞은 후 가열해서 만드는 음식인데요. 보존과 조리가 쉽고 뜨끈한 국물과 함께 먹을..
김현철 서울 영동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중국 주나라 기록에 첫 등장…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에 시작됐어요
2023.01.17 (화)
과거에 적의 침입을 알리기 위해 설치된 통신 수단인 봉수(烽燧) 유적 14곳이 얼마 전 국가 지정 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어요. 봉수는 각 지역에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돼 밤에는 불빛으로, 낮에는 연기로 신호를 보내며 ..
김현철 서울 영동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중세 프랑스에서 손바닥으로 공 치며 시작… 16세기에 라켓 개발했죠
2023.01.10 (화)
2023년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이 오는 16일 개막해요. 매년 1월 멜버른에서 개최하는 호주 오픈은 1905년에 시작됐다고 하죠. 대회 역사만도 100년이 넘었을 정도로 유래가 깊습니다. 그렇다면 테니..
김현철 서울 영동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고대 로마에서는 제사 때 동물 태우고 남은 재로 만들었어요
2023.01.03 (화)
"올바른 손 씻기, 비누로 30초 동안!"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7일 이런 표어를 발표했어요. 공중화장실에서 용변을 본 후 비누로 손 씻는 비율이 성인의 29.4%밖에 안 된다는 지난해 조사 결과 때문입니다. 옷이나..
김현철 서울 영동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기원전 600년 그리스에서는 도로에 홈 파서 수레길 만들었죠
2022.12.27 (화)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내년 설 귀성과 귀향을 위해 예매한 철도 승차권이 약 72만장에 이른다고 해요. 철도를 이용하면 몰려든 자동차로 도로가 막히는 것에 대한 걱정 없이 원하는 시각에 이동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명..
김현철 서울 영동교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고대 로마에서는 퇴직 군인에게 지급… 공적연금은 1889년 독일서 처음 만들어져
2022.12.20 (화)
지난 15일 정부가 국민연금 개혁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어요. 고령화로 인해 연금을 받아야 할 사람은 늘어나는데 연금을 낼 사람은 줄어들면서 2057년 국민연금 재원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대비하기 위..
김현철 서울 영동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고대 이집트에서는 미라 만들 때 시신에 향 나는 기름 발라줬대요
2022.12.13 (화)
연말을 맞아 향수를 구매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해요.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라는데요. 향수는 향기를 내는 데 쓰는 물질인 향료를 알코올 등에 풀어 만든 화장품의 한 종류예요. 향수의 역사에 대해 알..
김현철 서울 영동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프랑스가 최초로 기상국 설립… 1863년부터 신문에 일기도 실었대요
2022.12.06 (화)
지난달 30일 기상청이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를 발령했어요. 11월에 전국적인 한파경보가 나온 것은 2010년 이후 12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일기예보(日氣豫報)란 날씨의 변화를 예측해 미리 알리는 일..
김현철 서울 영동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고대 이집트에서는 나일강 범람하는 날 기준으로 1년 길이 파악했죠
2022.11.29 (화)
조선시대의 이름난 재상이었던 서애 류성룡(1542~1607)이 쓰던 책력(冊曆)이 최근 일본으로부터 환수됐어요. 책력이란 책자 형식의 달력을 말하는데요. 이번에 환수된 류성룡의 책력에는 이순신이 전사했을 당시의 내용..
김현철 서울 영동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수학자 파스칼이 5개 노선 마차 운영하며 1662년 처음 등장했죠
2022.11.22 (화)
최근 경기도 광역버스의 입석 승차가 사실상 모두 금지됐어요. 광역버스는 좌석에 앉은 상태로 타는 것이 원칙이지만, 출근길 등 승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암묵적으로 입석이 허용돼 왔는데요. 안전 문제로 버스 회사 등이 ..
김현철 서울 영동고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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