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신문은 선생님]
[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몸 움직이면 도파민·세로토닌 분비… 의욕 북돋아주죠
2018.11.14 (수)
학교에 가면 언제 체육 시간이 오는지 기다리는 친구가 많지요. 교실에 앉아 있다가 몸을 움직이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지니까요. 운동하면 뇌도 활발하게 움직인답니다. 한창 뛰어놀고 나면 다음 날 종아리가 단단해지는 것처..
나해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1100
2018.11.14 (수)
올해는 서기 918년 왕건이 고려를 세운 지 1100년이 되는 해예요. 건국 1100주년에 맞춰 고려 유물을 전시하는 곳이 많아요.고려 왕조는 불교를 숭상했어요. 이 때문에 불교 관련 문화재가 많이 남아 있답니다. ..
유소연 기자
[신문은 선생님]
[아하! 이 장소] 프랑스령으로 남은 '천국의 섬'… 산호초로 둘러싸인 석호도 유명
2018.11.14 (수)
지난 4일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사진〉에서는 독립 지지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했어요. 반대표가 57% 나와 뉴칼레도니아는 프랑스령으로 그대로 남기로 했죠. '천국에 가장 가까운 섬'이라는 별명을 가진 뉴칼레도니아는..
박의현 창덕여중 지리 교사
[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조선 휩쓴 베스트셀러… 합천·구례 '살기 좋은 곳' 꼽아
2018.11.14 (수)
"인구가 점차 늘어나, 그만큼 자연이 조금씩 피해를 입는 정황이 보인다. 홍수가 나고 산사태가 일어날 때마다 흙이 한강으로 유입돼 수위가 얕아지고 있다."요즘 신문에 실린 환경 기사처럼 보이죠? 놀랍게도 18세기 조..
유석재 기자
[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36만9501
2018.11.13 (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18명이 숨지거나 다쳤어요. 고시원은 원래 장기 수험생을 위한 학습 공간이었지만, 요즘엔 일용직 노동자나 노인 등 취약 계층이 많이 살아요. 월세가 25만~30만원으로 ..
유소연 기자
[신문은 선생님]
[최의창의 스포츠 인문학] 美 YMCA에서 시작한 농구·배구… 올해 핸드볼 끼며 '삼파전'
2018.11.13 (화)
요즘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만화는 '하이큐!!'가 아닐까 해요. 키 작은 고등학교 배구부 세터를 중심으로 등장인물들이 흥미로운 대결을 펼쳐 나가요. 1990년대 농구 붐을 일으켰던 '슬램덩크'만큼이나 ..
최의창·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낯선 곳 정착하는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 전하는 그림책
2018.11.13 (화)
가난한 살림이 있는 방 안에서 아버지는 짐을 싸고 있어요. 즐거운 여행길은 아니군요. 아버지와 아이와 엄마가 손을 잡고 가는 삭막한 골목길에는 괴물의 그림자가 어른어른합니다. 이 위험한 도시에 엄마와 아이만 두고 아..
박사·북 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새먼의 국제 뉴스 따라잡기] 터키서 사우디 언론인 암살… '왕실이 관여했다'는 의혹
2018.11.13 (화)
터키에서 벌어진 암살 사건 때문에 전 세계가 떠들썩해요.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의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잔혹하게 살해된 게 발단이에요. 터키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남의 나라(터키)..
앤드루 새먼·아시아타임스 동북아 특파원
[신문은 선생님]
[김주영의 클래식 따라잡기] 피아노 학원서 본 하농·체르니, 누가 썼을까요?
2018.11.10 (토)
제가 만나는 음악 애호가 중 많은 분이 어린 시절 음악 학원에서 피아노를 배웠던 기억을 떠올리곤 해요. 그땐 따분하고 재미없어서 요령을 부리곤 했는데 지금이라도 다시 배우고 싶다는 말씀을 많이 하지요. 예전이나 지금..
김주영·피아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생각한다'의 진정한 의미는? 자기에게서 벗어나 보는 것
2018.11.10 (토)
'생각'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어른들 단골 잔소리 중 하나가 "생각 좀 해"여서 불편하다고요? 생각해 보면(?) 생각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가장 흔하게 쓰는 말 중 하나인데, 그 진짜 의미는 모를 때가 많..
장동석·출판평론가, '뉴필로소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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