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말 바른 말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70] '야반도주'와 '혈혈단신'
2019.01.03 (목)
문 닫힌 한 점포를 바라보며 사람들이 웅성거립니다."저 영업점 사장님이 빚을 많이 져서 야밤도주했대." "많이 배우지 못했지만 고향에서 홀홀단신 상경해 많은 어려움 이겨냈다고 자랑도 많이 했는데…."위 대화 중에서 ..
류덕엽·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69] '짬짜미'와 '짬짬이'
2018.12.27 (목)
최근 한 언론사 오피니언 내용 중 일부입니다."사사건건 부딪히던 거대 양당은 예산안을 짬짜미하고 선거법 개혁을 무산시키는 데 찰떡궁합이다."밑줄 친 '짬짜미하고'가 무슨 뜻인지 알고 있나요? 혹시 '짬짬이'를 '짬짜..
류덕엽·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68] '삼가다'와 '삼가하다'
2018.12.20 (목)
* 실내에서 흡연은 (삼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백제왕도 유적 발굴 관련하여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이되 무리한 건물 복원은 (삼가야, 삼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미세 먼지가 심할 때에는 외출..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67] '지질함'과 '쩨쩨함'
2018.12.13 (목)
* 'BTS 티셔츠 사태가 보여준 일본의 (지질함, 찌질함)'*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째째하게,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위 두 제시문 중 ( ) 안에 들어갈 말은 어느 것인지 골라 보세..
류덕엽·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66] '뇌졸중'과 '후유증'
2018.12.06 (목)
방송에 출연한 한 내과의사 선생님의 발언입니다."복부가 비만한 사람은 (뇌졸증, 뇌졸중)이 걸릴 확률이 훨씬 더 높아요."위 ( ) 안에 들어갈 말은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정답은 뇌졸중이에요. 의학 용어인 뇌졸중..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65] '오랜만'과 '오랫동안'
2018.11.29 (목)
'오랫만에 파란 서울 하늘' 'OOO 배우 오랫만에 인사드려요'.최근 인터넷 뉴스 사진 기사의 제목이에요. 여기서 '오랫만'은 알맞게 쓴 표현일까요? 안타깝게도 '오랜만'을 잘못 쓴 것이랍니다. 기사뿐 아니라 소설에..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64] '스러지다'와 '쓰러지다'
2018.11.22 (목)
"헐버트·아펜젤러가 만든, 118년 '한국학회'가 스러진다".최근 한 신문 기사 제목입니다. 평소 바른 우리말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묻습니다. "'스러진다'가 아니라 '쓰러진다'가 맞는 표현 아닌가요?" 기사 내용을..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63] '지양'과 '지향'
2018.11.15 (목)
"정권이 독단적으로 일방통행하는 국정 운영은 (지양, 지향)되길 바랍니다.""우리가 (지양, 지향)해야 할 가치는 생태학적 측면이지 기술 경쟁력이 아닙니다."첫 문장은 한 야당 의원의 최근 발언이고 둘째 문장은 탈원..
류덕엽·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62] '늘리다'와 '늘이다'
2018.11.08 (목)
다음은 최근 경제 뉴스 제목과 신석정 시인 시 '산산산'의 한 구절입니다.'일자리를 늘리고 싶어도 한국에선 공장 짓기 참 어렵네요.''기린같이 목을 길게 늘이고 서서 멀리 바라보는 산 산 산.'밑줄 친 낱말 '늘리고..
류덕엽·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61] '결제'와 '결재'
2018.11.01 (목)
"한 업체가 가상화폐 결재 플랫폼을 출시했다.""전산망을 이용해 문서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을 전자결제라고 한다."위 두 문장에서 밑줄 친 낱말은 맞게 쓰였나요? 틀렸다면 왜 틀렸는지 알고 있나요? 직장인들이 업무에..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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