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신문은 선생님]
[기후와 날씨] 지금처럼 해수면 계속 높아지면… 21세기 말, 부산 해운대 사라질 수도 있대요
2023.03.23 (목)
"2020년대에 태어난 아이들이 겪는 폭염(暴炎)의 횟수는 60년 전에 태어난 사람보다 7배가 더 많을 것입니다."벨기에 브뤼셀 자유대학 등 국제공동연구팀의 2021년 연구 논문에 나오는 말입니다. 그런데 지난 20..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누군가와 함께하는 순간 중요하지만 혼자 있어도 씩씩하고 단단해지세요
2023.03.23 (목)
많고 많은 것홍정아 글·그림 | 출판사 천개의 바람 | 가격 1만5000원이 책의 주인공은 하얀 원피스를 입은 소녀예요. 표지를 넘기면 면지의 아래쪽 귀퉁이에 작게 그려진 소녀의 모습이 보이네요. 풀밭 위에서 평온한..
김성신 출판평론가
[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대나무도 없는데 '竹島'라 부른 日… 영유권 억지 증거
2023.03.23 (목)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페이지가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국 일본을 소개하면서 지도에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했다가 삭제했다는 뉴스가 나왔어요...
유석재 기자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287] '나아가다'와 '나가다'
2023.03.22 (수)
*'역사는 과거에 대한 철저한 성찰 없이 미래로 나갈(X) 수 없다.'*'선현들의 3·1운동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이어받아 새로운 도약의 미래로 다 함께 나아가자(O).'위 두 문장을 보세요. 같은 의미를 담고 있는..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구렁이와는 다른 種… 독에 대한 면역 있어 독사도 잡아먹어요
2023.03.22 (수)
음흉하거나 능청스러운 사람을 '능구렁이 같다'고 하죠? 능구렁이는 우리나라 곳곳에 서식하는 뱀인데요. 겨울잠을 끝내고 4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조만간 모습을 보일 거예요. 능구렁이는 숲·강과 호숫가·습지..
정지섭 기자
[신문은 선생님]
[숨어있는 세계사] 한 때 혼인으로 동맹 맺었다가… 이란 혁명 후 관계 끊겼죠
2023.03.22 (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지난 11일(현지 시각) 중국의 중재로 관계 정상화에 합의했어요. 지난 2016년 양국 간 외교가 단절된 지 7년 만이지요.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 수니파, 이란은 시아파의 종주국으로서 두 국..
윤서원 단대부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고종, 명성황후陵 보러 홍릉 행차 잦아… 1899년 최초로 서대문~청량리 운행했대요
2023.03.21 (화)
얼마 전 광화문 앞 월대(月臺) 주변부의 발굴 현장이 공개됐어요. 월대란 궁궐 주변부에 설치하는 넓은 기단 형식의 대를 의미합니다. 이 발굴 현장을 방문하면 일제가 설치했던 노면 전차(電車·전기의 힘을 동력으로 궤도..
김현철 서울 영동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디자인·건축 이야기] 건축계가 외면했던 노출 콘크리트로 미완성의 아름다움 끌어낸 거장이죠
2023.03.21 (화)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어요.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는데요. 17일 오전 김 여사가 건축가 안도 다다오(1941~)와 오찬을 한 사실이 화제가 됐어요..
전종현 디자인·건축 저널리스트
[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숲 사이 도로 많아야 산불 끄는 장비·인력 투입 쉬워요
2023.03.21 (화)
매섭게 불던 칼바람이 산들산들 부드러워지는 봄이 왔어요. 동시에 대기는 건조해졌고,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8일 경상남도 합천 지역에서 산불 대응 3단계에 달하는 대형 산불이 발생했어요...
이윤선 과학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완벽해 보이는 주인공이 숨겨온 아픔… 친구 덕분에 용기내 마주하게 됐어요
2023.03.20 (월)
사라 데센 지음 | 박수현 옮김 | 출판사 바람의 아이들 | 가격 1만7800원이 책은 모든 걸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개인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고교생 애너벨 이야기를 담고 있어..
김미향 출판평론가·에세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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