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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의 심리학 한 토막

[신문은 선생님]
[김경일의 심리학 한 토막] 잠 부족하면 뇌·신경 연결 약해져 어이없는 실수 한대요 2019.08.14 (수)
몇 해 전 제가 학회에서 만난 유럽 심리학자 한 사람이 이런 농담을 했어요. "당신네 한국 사람들은 우리 유럽에 놀러 오면 말이죠, 복장만 관광객이고 하는 행동은 완전히 일하러 온 사람 같아요. 놀러 온 사람들이 도.. 김경일·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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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의 심리학 한토막] 계획 대충 짜고 낙관하는 상태… 게으름 부리기 십상이죠 2019.07.31 (수)
일이나 공부가 서툰 사람들은 특징이 있습니다. 목표는 거창한데 계획은 부실하다는 점이죠. 목표는 '기말고사 전교 1등'인데 계획은 날마다 '열심히 공부'와 '충분한 휴식'으로 뭉뚱그려져 있는 학생처럼 말이지요.만만해..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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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의 심리학 한토막] 시 속 '은유' 읽다보면 과학적 유추능력도 향상되죠 2019.07.17 (수)
우리나라에서 노벨 물리학상이나 화학상 수상자가 많이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렸을 때부터 시(詩)를 많이 읽게 하라"는 게 인지심리학자들의 대답입니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입니다.위대한 과학적 발견,..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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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의 심리학 한토막] 아픔 담당 뇌 부위, 매 맞기 전부터 활성화… 기다리는 것도 고통 2019.07.03 (수)
영수네 3형제가 피자 한 판을 나눠 먹으면서 마지막 한 조각을 서로 먹겠다고 다투다가 밥상을 엎었어요. 평소에는 자상하던 부모님도 오늘만큼은 화가 단단히 나셨어요. 사랑의 매를 들고 맏이인 영수에게 물어봅니다. "누..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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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의 심리학 한토막] 라이벌, 단기적으로 도움… 장기전에선 피로감 늘려 오히려 독 2019.06.19 (수)
때로 사람들은 특정한 인물을 라이벌로 생각하며 그 상대방을 이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합니다. 그런데 이 라이벌 의식은 정말 큰 더 나은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을 줄까요?심리학자들의 대답은 '그렇기도 하고 그렇.. 김경일·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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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의 심리학 한토막] 음악 들으며 공부? 음악이 주는 안정감에 이해 잘된다고 착각할 뿐 2019.06.05 (수)
두 가지 혹은 그보다 더 많은 일을 동시에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공부를 한다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유튜브 영상을 틀어놓고 문서 편집 작업을 하는 것처럼요. 이렇게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걸 '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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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의 심리학 한 토막] "공부해" 엄마 말에 "2시부터 할거야!" 대답하는 학생 심리는? 2019.05.22 (수)
몇 해 전 빅데이터 연구로 유명한 한 전문가가 제게 이렇게 말했어요."데이터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퇴사를 결심하는 '의외의' 순간이 언젠지 아세요. 바로 입사 '5, 10, 20주년'이 됐을 때입니다."퇴사뿐 아니에요..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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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의 심리학 한 토막] 0.1% 학생들의 비결은 '설명'… 막힘없이 설명해야 진짜 아는 것 2019.05.08 (수)
한 방송사에서 10년쯤 전에 '0.1%의 비밀'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만들 때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적이 있어요. 모의고사 전국 석차 0.1% 안에 들어가는 최우등 학생과 평범한 학생 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는 내..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십대를 위한 공부 사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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