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344] '떼거리'와 '떼거지' 2024.05.08 (수)
* 말도 안 되는 일을 그렇게 무작정 (떼거리, 떼거지)만 쓰면 어떡하니?* 오랜 전쟁으로 그 도시 사람들은 (떼거리, 떼거지)가 되었다.괄호 안에 들어갈 말을 골라 보세요. 정답은 차례대로 '떼거리' '떼거지'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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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43] '깍두기'와 '꼴뚜기' 2024.04.24 (수)
* 최근 세계김치연구소는 주 1.5회 깍뚜기를 먹은 여성은 안 먹은 사람보다 복부 비만 발병률이 11% 낮았다고 발표했다.* 그 음식점은 물곰탕과 생대구탕이 유명하지만 나는 꼴두기 회 무침과 청국장을 주문했다.위 문..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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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42] '지르밟다'와 '걷어채다' 2024.04.17 (수)
진달래꽃이 활짝 피어나면서 지역 곳곳에서 진달래 축제가 열렸어요. 이즈음에는 많은 사람이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을 애송하지요. 그런데 "(전략)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후략)"에는..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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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41] '꺾쇠'와 '꺽쇠' 2024.04.03 (수)
*충북 보은 대야리 3호 고분 발굴 조사 현장에서 목관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관정과 꺽쇠를 비롯해 금동제 귀고리, 철기·토기류 등 유물 45점이 출토됐다.작년 12월에 보도된 뉴스인데, 틀린 낱말이 들어 있어요. ..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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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40] '언질'과 '언지' 2024.03.27 (수)
*최소한 1~2주 전에 대응이 필요하다는 (언지를, 언질을) 주었다면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었을 것이다.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언질을'입니다. 각종 기사를 검색해 보면 '언지를 줬다' '언지를..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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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39] '축적'과 '축척' 2024.03.20 (수)
"오래도록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혈관에 지방이 축척되어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유발한다."한 방송사 뉴스 내용인데, 틀리는 말을 찾아보세요. 정답은 '축척'이에요. '축적'으로 고쳐야 해요. '축적'이 [..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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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38] '무례한'과 '드잡이' 2024.03.13 (수)
*한 시민 단체가 무뢰한 정치인들의 사과를 촉구했다.*중요한 경기 전날 톱스타 두 선수가 드잡이하며 갈등을 빚었다.위 기사문에 나온 '무뢰한'과 '드잡이' 중에서 잘못 쓰인 말을 골라 보세요. 정답은 '무뢰한'입니다..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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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37] '내외 귀빈'과 '내외빈' 2024.03.06 (수)
'내빈' '외빈' '내외빈' '내외 귀빈' 중 하나는 틀리는 표현입니다. 바로 '내외빈'인데요, 왜 틀리는지 알아볼까요?내외빈을 한자로 '內外賓', 즉 '내빈(內賓)'과 '외빈(外賓)'을 합하여 이르는 말로 잘못 아..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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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36] '담금질'과 '단근질' 2024.02.28 (수)
*동장군 기세도 한풀 꺾이면서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단근질, 담금질, 당금질)에 한창이다.*일제의 가혹한 고문에도 독립운동을 하던 애국자들은 (단근질, 담금질, 당금질) 참듯 고통스러운 상황을 극복해 나갔다.괄.. 류덕엽 교육학 박사· 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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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35] '과중'과 '가중' 2024.02.21 (수)
*할머니 어렸을 적에는 명절이면 여성은 (가중한, 과중한) 가사 노동에 시달렸다.*도로에서 우회전 방법이 헷갈려 운전자들의 스트레스가 (가중, 과중)된다.괄호 안에 들어갈 말을 골라 보세요. 정답은 차례대로 '과중한..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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