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228] '설'과 '조롱이떡'
2022.01.26 (수)
*이 가게는 (조롱이떡, 조랭이떡)과 가래떡으로 만든 개성떡만둣국이 유명하다.*한 택배 회사의 파업이 계속되면서 (구정, 설) 연휴 택배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괄호 안에 들어갈 말을 골라 보세요. 첫 번째 문장의 정..
조유미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코알라와 곰 반반씩 닮은 굴파기 선수… 대변이 정육면체 모양이죠
2022.01.26 (수)
체코 프라하 동물원에서 얼마 전 새로 맞은 동물 식구가 인기 만점이래요. 코알라와 곰을 반반씩 닮은 듯한 생김새로 땅바닥을 뒤뚱뒤뚱 걷는 앙증맞은 모습이라는데요. 이 동물의 이름은 '웜뱃'이랍니다.웜뱃은 캥거루나 코..
[신문은 선생님]
[숨어있는 세계사] 단두대에서, 붉은광장에서… 혁명이 뒤바꾼 두 사람의 삶
2022.01.26 (수)
1월 21일은 세계 역사에서 중요한 두 인물이 사망한 날입니다. 프랑스의 루이 16세와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레닌이에요. 루이 16세는 프랑스 혁명이 발발하고 군주제가 폐지되며 1793년 1월 21일 단두대의 이슬로 ..
서민영 함현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美 건축가가 우리 온돌 방식에서 착안… 온돌은 기원전 4세기 만주서 시작됐죠
2022.01.25 (화)
겨울은 보일러가 쉴 틈 없이 돌아가는 계절인데요. 가정집 보일러는 데운 물을 바닥에 깔린 온수관으로 흐르도록 만드는 방식이에요. 우리나라에 보일러가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100년도 채 되지 않았답니다.과거에는 주로 ..
김현철 서울 영동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디자인·건축 이야기] 33년만에 표지 남색으로 변경… 녹색은 주로 이슬람 국가에서 쓴대요
2022.01.25 (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우리나라의 '차세대 전자 여권'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바뀐 디자인으로 발급되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1988년부터 33년간 같은 디자인의 여권을 썼어요. 따라서 이번 디자인 변경은 우리나라 ..
전종현 디자인 건축 저널리스트
[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빙하 스스로 녹는 속도 늦춰… '자기 방어 능력' 있대요
2022.01.25 (화)
최근 남극 빙하가 스스로 녹는 속도를 늦추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어요. 면적(19만1650여㎢)이 우리나라 두 배쯤 되는 초대형 '스웨이트(Thwaites)' 빙하 인근 바다에서 직경 40㎞ 소용돌이가 발견됐는..
김형자·과학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명화 돋보기] 눈 덮인 세상 때론 황량하게 때론 정겹게 묘사했어요
2022.01.24 (월)
올해 양력 1월 20일은 대한(大寒)이었어요. 우리 선조들은 태양이 1년간 한 바퀴 돌아가는 길을 스물네 마디로 나눴는데, 이를 24절기라고 부릅니다. 마지막인 스물네 번째 절기 대한은 '큰 추위'라는 뜻인데요. 사..
이주은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어둠 속 그림으로 두려움 달래던 소년… 꿈속서 느낀 할머니 사랑에 치유받았죠
2022.01.24 (월)
소년의 마음소복이 지음 l 출판사 사계절 l 가격 1만3000원이 책은 만화책과 그림책의 특징을 동시에 갖고 있어요. 소복이 작가가 남동생의 유년 시절을 생각하며 그린 작품이라고 해요. 마음에 그리운 이가 있는 사람..
서현숙 '소년을 읽다' 저자
[신문은 선생님]
[식물 이야기] 줄기는 말려서 복조리 만들고, 열매는 쌀 대신 밥 지어 먹었죠
2022.01.24 (월)
밥을 먹다 딱딱한 돌이 씹히면 이가 상합니다.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지만, 예전에는 '조리'라는 도구로 쌀을 들어내 씻으며 돌을 걸러냈어요. 설 명절에는 조리로 쌀을 떠서 이듯 복(福)도 떠서 이라는 의미로 '복조리..
김한규 위스콘신대 산림·야생생태학 박사후 연구원
[신문은 선생님]
[수학 산책] 다수 의견 늘 공정하지는 못해… 절반 못미치는 지지 받고도 당선될 수 있어요
2022.01.20 (목)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치러져요. 우리나라의 대통령 선거는 표를 가장 많이 받은 후보가 당선되는 '다수결의 원칙'을 따르고 있죠. 그런데 이 원칙이 반드시 다수의 의견을 대변하는 걸까요?예를 들어 선거 후보자..
이광연 한서대 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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