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야기
[신문은 선생님]
[동물이야기] 최대 길이 3m·몸무게 900㎏ '바다의 장군'… 딱딱한 등딱지 대신 '가죽 갑옷' 입었대요
2020.09.11 (금)
코로나 확산으로 관광객이 사라진 태국 해변에서 20년 만에 가장 많은 장수거북(leatherback sea turtle)〈사진〉의 산란처가 발견됐다고 해요. 과거에는 인간이 거북의 산란을 방해해서 많은 알을 낳지 못..
김창회 박사·전 국립생태원 생태조사연구실
[신문은 선생님]
[동물이야기] 새끼손톱보다 작은 '갯벌의 꼬마 청소부'… 보호생물로 함부로 잡으면 안돼요
2020.08.28 (금)
코로나 사태로 여행도 자제해야 하는 시절이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갯벌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았죠. 우리나라 서해안 청정 갯벌에는 '눈콩게'가 산답니다. 한눈에 알아보기가 쉽지 않은 아주 조그만 생물이에요.어른..
김창회 박사·전 국립생태원 생태조사연실
[신문은 선생님]
[동물이야기] 하루 14시간 대나무 18㎏ 먹는 '대식가'… 전 세계 1800여 마리 남았대요
2020.08.14 (금)
최근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인 자이언트판다가 국내에서 처음 태어났다는 뉴스가 전해졌어요. 지난달 한 동물원에서 국내 유일 자이언트판다 부부 사이에 새끼 판다 1마리가 태어난 건데요. 이들 부모 판다는 지난 2016년 ..
김창회 박사·전 국립생태원 생태조사연구실
[신문은 선생님]
[동물이야기] 입 퇴화돼 아무것도 못 먹는 파리류 곤충… 성충되면 최대 7일 산대요
2020.07.31 (금)
최근 인천의 가정집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애벌레)이 발견돼 큰 논란이 일었어요. 시민들이 불안해하면서 환경부가 전국의 정수장을 전수 조사하는 등 점검을 강화하기도 했어요.깔따구는 우리나라와 일본, 유럽, 북아메리카..
김창회 박사·전 국립생태원 생태조사연구실
[신문은 선생님]
[동물이야기] 영산강에 등장한 '외래 포식자'… 토종가재보다 2~3배 더 크대요
2020.07.17 (금)
최근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전남 나주시 지석천과 함평군 모산저수지에서 '미국가재 퇴치 행사'를 열었어요. 환경부가 작년에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한 미국가재가 영산강 유역 곳곳에 퍼져있는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해..
김창회 박사·전 국립생태원 생태조사연구실
[신문은 선생님]
[동물이야기] 지구 자기장과 냄새 감지해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간대요
2020.07.03 (금)
얼마 전 중국의 한 지방정부가 수입 연어를 처리하는 도마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내용을 발표해 전 세계가 화들짝 놀랐어요. 다행히도 중국·노르웨이 방역 당국의 조사 결과 연어와 코로나는 아무 관련이 없어 최..
김창회 박사·전 국립생태원 생태조사연구실
[신문은 선생님]
[동물이야기] 스컹크처럼 방귀쟁이… 모피 코트 1벌에 30마리 넘게 희생된대요
2020.06.19 (금)
최근 네덜란드 정부가 인간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추정되는 밍크 6만여 마리를 살처분했다는 뉴스가 전해졌어요. 지난 4월 농장에서 사육 중인 밍크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이 농장에서 일하던 인부들이 ..
김창회 박사·전 국립생태원 생태조사연구실
[신문은 선생님]
[동물이야기]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갈매기… 고양이처럼 울어서 '괭이'죠
2020.06.05 (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괭이갈매기가 서해를 건너 중국 랴오닝성에서 푸젠성에 이르는 해안가까지 무려 1만㎞가 넘는 거리를 날아갔다가 돌아온다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어요.최근 국립생물자원관이 괭이갈매기의 ..
김창회 박사·전 국립생태원 생태조사연구실
[신문은 선생님]
[동물이야기] 등에 혹 없는 '아메리카 낙타'… 화나면 퉤퉤, 냄새 고약한 침 뱉죠
2020.05.22 (금)
최근 미국 텍사스대 제이슨 매클렐런 교수가 이끄는 국제 공동 연구팀이 과학전문지 셀(Cell)에 라마의 항체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화제가 됐어요. 연구팀은 라마가 과거 유행했던..
김창회 박사·전 국립생태원 생태조사연구실
[신문은 선생님]
[동물이야기] 가장 똑똑한 무척추동물, 적을 만나면 검붉은색으로 변해요
2020.05.08 (금)
지난달 27일 해양수산부는 낙지에서 사람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뇌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세파로토신'이란 신경 조절 물질을 발견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어요. 해수부는 낙지가 무척추동물 중 가장 지능이 높고 ..
김창회 박사·전 국립생태원 생태조사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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