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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241] '떠벌리다'와 '떠벌이다' 2022.05.04 (수)
* 소셜미디어에 반 친구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을 (떠벌이는, 떠벌리는) 것도 학교 폭력이다.* 그는 코로나 시기에 새로운 사업을 (떠벌여, 떠벌려) 곤욕을 치렀다.괄호 안에 들어갈 말을 골라 보세요. 정답은 차례대로.. 류덕엽 교육학 박사·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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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개 닮았지만 늑대처럼 울부짖어… 호주 정부가 순수 혈통 보존 나섰죠 2022.05.04 (수)
얼마 전 개와 비슷하게 생긴 호주의 야생 동물 딩고가 유전적으로 개와 늑대의 중간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어요. 딩고<사진>는 사자나 호랑이 같은 대형 맹수가 없는 호주에서 생태계의 맨 .. 정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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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세계사] "여자는 왕이 될 수 없다"… 英·佛 백년 전쟁 불렀죠 2022.05.04 (수)
올해로 19년째 집권하고 있는 리셴룽(70) 싱가포르 총리가 지난달 자신의 후계자로 로런스 웡(49) 재무장관을 지명했어요. 싱가포르는 1959년 이후 지난 63년간 단 3명만 총리 자리에 올랐는데요. 총리 임기가 .. 윤서원·단대부고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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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역사] 중국 상나라 갑골문에 첫 관련 기록… 우리나라 거쳐 일본으로 전파됐어요 2022.05.03 (화)
최근 신라시대 고분에서 출토된 바둑돌로 바둑 기사 두 명이 대국을 벌인 일이 있었습니다. 바둑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전해져 왔지요. 바둑은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을까요?바둑을 처음 두기 시작한 곳은 중국이지.. 김현철 서울 영동고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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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이야기] 전시상황·민심·날씨 꼼꼼하게 기록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도 등재됐죠 2022.05.03 (화)
"맑았다. 촛불을 밝히고 홀로 앉았다. 나랏일을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또 80세의 병드신 어머님 생각에 애태우며 밤을 새웠다."(1595년 1월 1일)지난달 28일은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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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과학] 달걀·우유·소고기… 이제는 세포 배양해 만들어요 2022.05.03 (화)
단백질은 근육 같은 신체 조직과 호르몬이나 항체 등을 만드는 주성분입니다. 육류에 특히 많기 때문에 소, 돼지, 닭 같은 동물을 도축해 식재료로 쓰죠. 그런데 동물을 굳이 도축하지 않고도 세포 배양 등을 통해 '동물.. 기획·구성=조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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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인문학] 우크라 살던 유대인 대가족… 러시아 추방령에 고향 떠났죠 2022.05.02 (월)
"선라이즈, 선셋(Sunrise, Sunset)~."지금으로부터 120년 전, 우크라이나의 게토(중세 이후 유럽 각 지역의 유대인 강제 격리 지역)였던 아나테프카 마을 사람들이 이렇게 노래합니다. 어떤 날은 기쁘고,.. 기획·구성=조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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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혼자 요리할 수 있으면 어른이 된 것… 각계 명사 11명에게 듣는 요리 이야기 2022.05.02 (월)
소년이여, 요리하라!금정연 외 10명 지음 l 출판사 우리학교 l 가격 1만3500원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겠지만, 자신의 삶을 스스로 돌볼 수 있는 힘을 갖추게 된.. 서현숙 '소년을 읽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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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단단해서 대패 만들 때 사용…껍질 찧어 나온 액체는 접착제로 썼죠 2022.05.02 (월)
예부터 써온 나무 이름은 주로 이들이 지닌 특징을 따른 것이 많아요. 때로는 정해진 학명 외에 각 지방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이름이 붙어 있는 것도 있죠. 이를 고향에서 부르는 이름, 즉 '향명'(鄕名)이라고.. 김용식 천리포수목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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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산책] 모두가 불만 없이 자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22.04.28 (목)
케이크 하나를 공평하게 나눠 먹어 본 경험이 있나요? 잘라낸 조각 크기가 서로 달라 난감한 적도 있었겠지만, 모든 조각 크기가 같아 보이는데도 누군가 "네 것이 더 크다"며 항의한 적도 있었을 거예요. 이처럼 음식을.. 이광연 한서대 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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